달맞이꽃

2005.01.06 18:57

토미님...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
먼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는 을유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모처럼 딸 아이와 비디오을 보았는데 우연찮게 해일로 인한 거였어요 .
얼마전 푸껫에서 일어난 광경들을 비디오를 보면서 다시한번 오싹하게
만들더군요 .
자연이 주는 형벌 치곤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재해 앞엔 너무나 나약한 우리들이였습니다 .
새해를 맞아 너무 희망과 계획이 실현되기도 전에 엄청난 일을 당한
희생자들 그리고 넑잃은 가족들과 마음이라도 아픔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토미님 ..희 노 애 락은 우리와 친숙한 단어들입니다 .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게 마련이구요
함께 할수 있고 공감 할수 있는 글이라면 무엇이면 어떻습니까 ...후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