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2.22 07:41

토미님...아침 공기가 청량감 마져 줍니다
다소 옷속으로 스미는 바람은 차지만 사람따라 느끼는 차이는 있기에
기분따라 체감 온도도 다 다른가 봅니다 ..
그렇듯이 우리가 평생을 얼마나 많은 느낌으로 살아가는지 느낌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하며 살아가는지 ..제대로 나를 정화시키며 살아가는지
이 모든것들을 무심속에 생각없이 흘려 보내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서며 나 자신에게 물을땐 그 나마 잘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알고 행하면 되니까요 ...알면서 행하지 못함은 아니한만 못하겟지요 ..후후~
에고....이때다 싶어 돗자리 깔고 주저리 주저리 아무데서나 마음을 내놓을수
없는 것들을 두서 없이 털어 놀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지혜로우신 토미님..
감사합니다 .
오늘도 꼭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