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1.06 10:06

요셉.....날이 많이 차네요 .
오늘도 한데에서 식사를 드시는 어른들이 등이 새우등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더구나 공원이라 더 스산할텐데요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가 저는 걱정이 안되드라구요
높은 사람 아는것도 아닌데 자꾸 믿는 구석이 생겨요 ..후후~
아마 믿음 ..소망...사랑이 간절하니 도우사 아닐련지요
아무튼 ............ 마음하나 가지고 시작한 우리들 아니냐구요
열심히 따듯한 마음 한가득 담아 퍼드리면 찬기가 가실지도 몰라요.. 그쵸?
요셉....정확히 2시간후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