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1.04 17:57

소중한 당신에게...................
추색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속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마음 한켠에선 허전함이
또 한켠에선 따스하고 다감한 마음이
그리워지는 늦가을입니다

이제....................겸허한 마음으로
소중한 추억이 될 아름다운 결실을
꼭 이루시길바랍니다 ...

경희님....하이~
오늘 한장에 예쁜 엽서가 저에게로 날아왔습니다
엽서안에 글들이 너무 고와서 여기에 적습니다
보낸이는 내가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는생각을 하게끔
제목도 소중한 당신에게...라네요..후후~
몇줄에 안부글이지만 감동은 이루 말할수없이 가득차 옵니다
경희님이 올린음악과 어울림이 좋을것 같아 옮겨보았어요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