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8.07 09:15

경희님....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열대어 현상이 더 심한 밤이였어요
잘 주무셨는지요 ^^
잠을 뒤척이다 보면 낮에는 헤롱헤롱 머리가 멍한것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후후~
오늘이 입추네요
더위가 함풀 꺽인다는 말복도 몇일 안남았는데 이 더위는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련지 .......
요즘은 지우씨 때문에 웃네요 .
더욱더 자기일에 당당해지고 소신 있어진 지우씨를 보면 힘이 나거든요 .
호사다마라고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이 있게 마련이지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들 하구요
지우님이 잘 나가니깐 배 아픈 사람들이 요즘 더 극성을 부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
걍..무시하다가도 가끔씩 치미는 화는 어쩔수가 없네요 ..후후~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고 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