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2004.06.15 22:00

요즘 이른 더위에 우리 모두 너무 지치죠?
이럴 때 두 손이 얼도록 빨개가며 찍으셨던
천계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다시 보면 좀 나을까요?
...기차역에서의 송주 발견 했을 때의
눈물 머금은 지우님의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다시 새삼 감동~~~
마지막 장면에서 어깨를 기대고 걸어가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도 다시 보고싶네요....
지난 겨울의 그 가슴시린 장면들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게 해 준 님께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