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5.08 10:08

오늘도 여전히 스타지우는 가족이 있는 풍경과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군요
뚝배기 하나 가스렌지에 올려 놓고 컴 앞에 이렇게 앉아 있네요 ..후후`
밀려 들어 오는 푸른 봄바람은 정서가 그렇게 추워 하던 힘들어 하던
지난 겨울을 희석 시키고 말았어요
또 뿌옇게 안경 너머로 흐린 서리가 맺혀요 ..
내가 좋아하는 그녀는 늘 나를 이렇게 만드는군요
오늘도 봄볕은 노랑 하양 분홍이 어울려 더 없이 고울것
같은 그런날입니다 ..잘있지요?
우리 정서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