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4.01.31 21:59

정말 대단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얼마 후면 떠날 그들이 자꾸만 그립습니다.
그 며칠이 참...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서, 그녀와 송주와 태화의 각각의 사랑이 다 아프고도 아름답습니다. 그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슬프고 시린, 그래서 더 아름다웠습니다.
참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