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SJ

2004.01.12 12:25

아무래도 정서가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6부 후반부터 안암 증세라..원래 계획대로라면 더 빨리 안암 증세가 나타나서 송주, 정서, 태화 이 세사람이 함께 살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묘한 관계..이런 관계에 중점을 두어 드라마를 펼칠 것 같았는데,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유추해보건데요..) 하지만. 아무래도 정서를 살리기 위해 안암 부분을 줄이려고, 앞부분 내용을 쪼금 늘이고, 뒤의 내용을 줄인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서와 송주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거 너무 오래 나오지 않으면 좋겠는데,ㅠㅠ.정서가 사는게 뭐 가장 좋지만, 어쩐지 좀 허전한 기분이 드네요.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