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0.24 08:36

욱님 ..
가을이 가는것이 못내 아쉬웠는가 ..때 아닌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네요 .
가을을 떠나 보낼 준비도 미쳐 못했는데 말이죠 .후후후~~
인생은 갈 .단풍잎 만큼이나 화려하지도 않다는것을요 ..알때쯤이면 조금씩 철이 들어 가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
아직은 욱님은 파아란 청사진이 무한히 펼친 인생 아닌교 .ㅎㅎㅎ
누구도 부러워 하는 인생에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