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3.09.20 10:45

오늘은 진짜 가을 느낌이나요. 그 기운이 피부로 전해오네요. 가슴 휭(?)한 가을의 향기가 전해집니다. 준상과 유진의 풋풋한 첫키스와 둘의 아름다운 눈싸움씬을 보니 더욱 더 맘이 설레이며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들이 준 저 선물을 가슴속에 되새기며 영원히 잊을 수 없을 만큼 값진 보석처럼 맘속에 간지하고파요. 사랑합니다. 겨울연가속의 준상과 유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