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2002.12.16 20:36

냉면 사리님 하이요~~~~어제 혹시 오실줄 알고 울 식구들 많이 기다렸어요.1시에 모 제과점 앞이라고 모임장소를 적어두어서 그쪽으로 오실줄 알았는데....부산극장 이었다면 떼거지로 서있는 뒷편의 우리 모습, 발견하시지 못했나 봐요...에고 섭섭하와요.그래도 이렇게 글로나마 만날수 있었서 고맙구 더 반갑구 그러네요.이제 자주 뵐수 있는거죠.다음에 모임 있으면 꼭 알려드릴테니 그때 못다한 얘기 나눠요.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