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푸러

2001.11.11 17:50

전.. 딱 한번 가봤어요...친구 두명이서 밤기차타구...새벽발 0시 50분♬ 이 아닌... 새벽 0시 10분차로요.... 세상이 우리를 버렸다는 생각으로 별별생각하며 갔었는데...그 유명한 자갈치시장에서..팔딱팔딱 생선보다.. 더 폴딱폴딱 뛰어댕기시는 아줌마들을 보며 정신차리구 돌아왔답니다...역쒸이~~ 나태하구 무력한 생활에 활력소는 박카스가 아니라...새벽 시장이 맞숩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