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며칠전 울 아저씨 심부름으로 국세청에 서류를 찾으러 갔었어요.
18층 건물에 짝,홀수로 운영을 하기에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사람들이 막 타고 올라가는데 뚱뚱한 아저씨가 막 뛰어 오더니.....

잠깐만요!" 하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
자기 몸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자기 목을 밀어 넣드라고요...
모두가 놀라서 쳐다보니까요......목만 걸려서 어~어 하는거예요.

이 엘레베이터 쎈서가 무릎 높이에 달려 있어서 열리지가 않은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금방 도와 주질 못하고...
목만 넣고 바둥바둥 대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참아가며 웃느라고....

서둘러 도와주질 못했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
덩치가 아~주 큰 아저씨가 목이 걸려...........
바둥바둥 대는 모습을 한번 그려 보세요.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아저씨 괜찮으세요" 그랬더니 아~네~에 그러더니 재미있었습니까....
그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네~에 라고 답했답니다...^_^
울 식구들 오늘 색션에서 지우씨를 만나면서 남은 시간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자두--으악새----





댓글 '2'

김문형

2002.08.28 22:14:39

언니. 너무 많이 웃은거 아녜요. 언니 잘웃잖아요. 요즘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자제가 않돼요. 어쩌나...

정아^^

2002.08.29 01:19:06

푸하하~~ 언니 넘 웃겨여~~~ 상상이 되는데 어쩌져~~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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