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들쭉날쭉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의 돌멩이들을 바르게 보는 우리네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1'

꿈꾸는요셉

2003.04.01 00:06:21

지우씨... 참 예쁘고 상큼하네요
흐르는 시간속에 모습은 변하겠죠...
그러나 지우씨의 순수함과 상큼함은 늘 지속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코스언니... 감사해요.. 음악은 왜 안 나오지?
나만 그런가....

꿈꾸는요셉

2003.04.01 00:07:16

이제 나오네요...

역시 음악하면 **렐라님.. 이라니까....

바다보물

2003.04.01 00:31:13

요셉언니 나는 아직도 스피커 땜시 뭔노래인지 모른답니다
언제나 고칠지.....
드레스를 입었는데 귀여우면 어쩌자는 것인가요?
ㅋㅋㅋㅋㅋ
지금이랑은 또 다른 멋이 느껴지네요
요셉언니도 코스언니도 편안한 밤되세요

★벼리★

2003.04.01 01:29:21

ㅎ ㅏㅇ ㅏ~지우언니 보고싶다..^^

그린

2003.04.01 03:00:27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다... ...
아, 정말 그렇네요.. 왜 여직껏 그런 생각은 못해봤을까요?
언니 글처럼 우리네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요즘 노무라 소지로의 오카리나 연주곡을 자두 듣고 있어요.
악기가 자연의 일부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자연을 노래한 곡이 많은데 참 좋네요.
언제 한번 들려주셔요..^^
요셉님.. 보물님.. 언니.. 내일 수고가 많으시겠네요..
저.. 이번엔 마음만 보낼게요..^^

2003.04.01 07:33:33

그리고...그 듣기 좋은 물소리사이로..
그 돌들의 이모저모는 천천히 깍여나가겠죠....
밤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 돌들의 아픈, 또는 슬픈 기억들은 하나, 둘씩..
현실이라는 시간속으로 뭍히듯이...

그렇게 그 돌들은 또 하나의 자신을 낳게 됩니다.
흘려버린 사랑을 그리워 하면서두요...
그 물소리사이로 그 사랑이야기도 들리나요...

2003.04.01 07:34:17

그리고...그 듣기 좋은 물소리사이로..
그 돌들의 이모저모는 천천히 깍여나가겠죠....
밤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그 돌들의 아픈, 또는 슬픈 기억들은 하나, 둘씩..
현실이라는 시간속으로 뭍히듯이...

그렇게 그 돌들은 또 하나의 자신을 낳게 됩니다.
흘려버린 사랑을 그리워 하면서두요...
그 물소리사이로 그 사랑이야기도 들리시나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찔레꽃

2003.04.01 15:32:03

인생의 여정이 평탄한 사람보다는 많은 고난을 겪은 사람이 훨씬 의미 있는 삶을 사는것을 보게됩니다.
고난은 사람을 훨신 세련되게 만들고 윤기나게만들고 강하게 만들더라구요.
잠시나마 생각하게 하신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찔레꽃

2003.04.01 15:35:52

흐미~
우리 지우님 깨물고 싶을만큼 예쁜 모습이네요...

달맞이꽃

2003.04.01 19:29:09

좋은말이네요 ..그래서 시냇물 소리가 졸졸 고운소리를 낸다는걸 미쳐 몰랐네요 ..ㅎㅎ인생도 마찬가지란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제나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니 잖아요 ..슬픔과 기쁨이 들쑥날쑥 시냇물 소리가 그리 곱고 이쁜건 살을 에이는듯한 고통을 참는 이름모를 돌들이 있다는 것을요 .우리내 인생도 고난뒤에 행복이 더 값지고 아름답잖아요 ..코스님에 우아한 면모가 돋보이는 하루입니다 ..호호호호~~^^*

2003.04.01 21:27:57

아!! 지우님의 모습이 한떨기 장미꽃잎 같네요....
앳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저 고운 얼굴에 .....천하의 용준님이 넘어갔다는 전설이 있다지요?....늘 고운 모습 간직하시고 예쁜 마음도 변치마세요....감미로운 음악 정말 좋군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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