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펌>

조회 수 3095 2003.04.26 14:24:22
아줌마

한 부부가 사랑을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 채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가 옷을 벗은 것을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 팬티 안 입었지? 나는 다 알아. 그거 엄마가 벗긴 거지?"

아버지가 속으로 '어쭈, 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 당황할 필요없어. 나도 그런 적이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
.
.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 거지?"

댓글 '3'

2003.04.26 17:12:02

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

코스

2003.04.26 19:5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
웃기는 글을 올리느라고 아두를 밝히지 못한거 같다눈.ㅎㅎㅎㅎㅎ
어느님일까나...무지 궁금해지네여..ㅎㅎㅎ

달맞이꽃

2003.04.28 19:23:12

ㅋㅋㅋㅋㅋㅋㅋ쬐매 야하네용 ㅋㅋㅋㅋㅋ글게 엇능 옷부터 입을것이지 아도 참으로 눈치도 옵네용 ..쪼매만 기둘려주지 않고 ㅎㅎㅎㅎㅎ아줌마여 당신 딥따 웃긴거 맞아요 호호호~~~~~~키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28 <기사>최지우 인기에 아시아 대륙 '흔들흔들' (굿데이) [11] 현주.. 2001-10-30 3091
33627 [re] 아참..저 오늘 아지트 방청소도 했습니당. [9] 현주 2001-10-30 3091
33626 여자들의 사회생활!!!! [2] 아린 2001-10-18 3091
33625 지우 패션쇼.. 갈수 없다~~ 슬픈 현실.. [4] 체리 2001-10-15 3091
33624 ★작품★ [1] 지우사랑♡ 2001-10-03 3091
33623 ‘유혹’ 최지우-권상우, 시청자 유혹할 시청 포인트 셋은? 비비안리 2014-07-14 3092
33622 HAPPY BIRTHDAY kazu★ 2014-06-12 3092
33621 신귀공자 찍으실때 인터뷰 [1] 눈팅팬 2009-04-06 3092
33620 옥탑방 앞에서 철수를 기다리는 마리 [4] 이경희(staff) 2009-02-17 3092
33619 방가워요~^^ [4] 폴인러브 2008-12-21 3092
33618 2007년 12월 26일 작은사랑실천 후기 입니다^^ [7] hiroe 2007-12-27 3092
33617 에어시티 홈피 업데이트사진......... [2] 이경희 2007-06-11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