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아침...

조회 수 3172 2002.09.02 10:13:49
봄비
      언제 비바람이 왔는냐고 월요일의 아침이 우리에게 묻고 있네요?
우리 가족들 별탈은 없었는지요.
t.v를 보니 무섭기만 하던데..

중국지사에 근무하는 조카가 일주일의 휴가를 얻어 한국에 왔었어요....
여기저기 쇼핑하다가  음반코너를 구경하는데..
동감2가 맨 앞에 자리를잡고 있더라구요..

조카한테 동감사진 찍은것을 봤는데 ..
그 중에서 조인성이가 제일 괞찼다구..
이유는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눈물을 흘리는데 너무 맑았다구..
순수한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앞으론 큰 배우가 될 것 같다구...

  (속으론 준상이가 제일 괞지유 ~~~)

일요일 아침 조카가 공항가기전 인사를 하러왔는데..

     선물...
으~~잉 이거 뭬야 ///

동감2 포스터를 안겨 주면서....
조인성이 것은 없다고 해서    " 장혁이 것 가져 왔어 "
이게  몬 소리 ...   뒷 면을 보니 장혁의 무지큰 얼굴.. ( 조카는 장혁이를 좋아해요 )
포스터는 왜그리 큰거여..

내가 이나이에 연예인 사진을 붙일 일이 있냐구요 !
그러나 지우사진이면 붙일 의향은  있죠!
    (이럴줄 알았다면  준상이가 제일 멋있다고 할껄......)

내는 유진이와 준상이가 나오는 연가의 열혈 팬인데......

북경에서는 유선 채널이 70개정도 나오는데 그 중에서 kbs2는 한국과 동시 방송을 한다네요.
한국 연예인에 대해선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그렇다면 우리 지우는 연예가중계에 많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초창기엔 우리연예인들한테 무조건인 박수와 사랑을 줬지만 ..지금은 우리것을 중국화를 시키는
비슷한 머리 . 의상 춤 동작  모든게 우리것을 따라한듯 하지만  그들은 모든것을 중국화 시킨다고..
그들은 지금 무서운 속도로 우리연예인을 추월하고있다구..
지금 우리 연예인들도 정신 안차리면 멀지않아  다시 역 수입하는 결과가 다시온다고...

지우를 좋아하다보니 별 별이 다있고 별 걱정을 다하는 봄비 였습니다..

9월의 첫요일  기분 좋게 문을 열라고 횡설수설 했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댓글 '3'

운2 현주

2002.09.02 12:02:11

얼마전에 중국의 발전에 대한 방송을 봤는데 보는 내내..무섭다 라는 생각이 머릴 떠나지 않더라구요.. 어찌나 빨리 발전을 하는지.. 그리고 그 프로가 그 경제성장의 밝은 면과 어두운면을 동시에 보여줬는데 밝은면을 보여줄땐 정말 무섭더라구요 언젠간 중국이 경제 강대국이 될거란건 누구나 알고 있었겠지만..그 속도를 보니..장난아니던데요.. 우리의 발전속도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거기에 우리처럼 외면만 화려하게 성장하는 것이 아닌 기초공사를 확실하게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섬짓한 느낌... 우리나라도 지금에 나태하지않고 부지런히 성장해 나가길...에고고~ 저도 지금 횡설수설했네요..^^ 봄비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바다보물

2002.09.02 12:44:14

봄비 언니 그날 쳇방에서 반가웠어요 수요 아줌마 정팅에 들어오실거죠?

코스

2002.09.02 15:06:32

동갑내기...봄비님 글 꼬리를 처음 잡아보는거 같네요. 중국에서 방영 된다면 중국어 더빙으로 우리 지우씨의 이쁜 목소리로 전달이 안될텐데 그 점이 아쉬워요.....동남아에서 우리 지우씨 연기와 매력을 많은 사람이 우리 처럼 느껴주길 바래요. 봄비님 ! 님의 꼬리를 자주 잡게 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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