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Judy
반가와요. 다들.
바이올렛에 현주님도 납시고 해서 내가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남편이 떡 하고 옆에 있으니...
안그래도 독타(coffee님께 배움)인데, 넘 힘들어서 그냥 안녕을 고했건만...
남은건 아쉬움이란 세글자(유치하당).
담을 기약해야겠죠?
여기 계신분들은 덜 하시겠지만 열심히 땅파고, 잡초 뽑고, 거름주고, 물뿌리고,꽃 심는 우리에겐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날이었건만.
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지우님께 들킬 만큼 더 열심히.
애 둘 키우는 아지매인지라 한곳 둘러 보고 숙제하기도 바빠서 자주는 못 오지만  
전 두곳 다를 너무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제가 사이더스에서 글을 올리다가
지우씨를 쏙 닮은 홈피가 없음을 안타까이 생각하고 고대했건만
이렇게 두곳이나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거든요.
두곳이지만 맘은 하나죠.
그렇게 생각하죠?
부족한 것 서로 돕고 큰 일 있을 떈 같이 하고 그랬으면 하네요.
지우씨가 둘일 수 없듯이 팬도 하나의 모습이었으면 하네요.
너무 무겁나요?
나, 386이라서 그래요.
이해하죠?
최루가스 마시면서 자란 세대는 이해하리...ㅎㅎㅎ
그날, 어제 우리 대화가 무겁다고 먼저 나가신 두분(아린+?) 자주 오셔서 무거운 대화에 적응하시길...

이상 하루 상간으로 지우씨를 못 만나 섭섭하고 있는 쥬디였슴다!


댓글 '3'

아린

2001.08.24 15:21:05

무거워서 나간건 아니예요..아린이 재우느라 그랬죠 제가 바라는건 우리 두홈다 지우에게 넘 조르지 않았음해요 부담느끼지 않게...어느홈에 가던 그냥 글남긴것만으로도 기뻐하자구요...

아린

2001.08.24 15:27:45

지우글을 본다는 기쁨을 서로 부담줘서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저 그리고 넘 무거운건 안좋아해용...

스타지우

2001.08.24 16:25:54

하하~ 저 알구간거아니예여..제가 아마 젤루 늦게 알았을걸요..지우란거..ㅋㅋ 저두 담에 또 놀러갈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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