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여자아이의 생각![펌]&홍명보vs또띠

조회 수 3160 2002.06.30 21:35:54
미혜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낼두 휴일이라 그냥 맘편하게 방에서 뒹굴뒹굴..여기저기 써핑하구..
그러다...진실드라마 다시 보고 있습니다...
메세지도 보고픈데 아무리 찾아봐두 없더군요~~ㅠㅠ
게시판이 넘 썰렁해서 잼있는글..이미지 사진 올려놓고 갑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여~



우리딸은 올해 다섯살입니다.
옆집에 일곱살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아침에 항상 같이 학원차를 기다립니다.

우리딸에게는 이제 5개월이 된 여자동생이 있습니다
함께 차를 기다리기 위해 아기를 안고 나갔습니다.

옆집아이가 묻습니다.
""네 동생이니?"

차마 갓난 아기를 만지지 못하고 머뭇머뭇 거리자
우리딸 그 아이에게 이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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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한번 만져봐
안물어 ^^;; """""




















댓글 '6'

명이

2002.06.30 22:41:11

언니~ 너무 재밌넹~ ^^ 잘봐똥~ 오늘 뭐했엉? 나는 깜빡 ..잊어먹고 있었는데..내일까지 휴일이더군..--a간만에 늦잠도 푹자고 잘 보내길~ 근데..진실 드라마 어디서 봐~? 엠비씨 다시보기는 안되덩뎅.. 나도 보고싶옹..진~ 실..

차차

2002.07.01 00:25:38

명이님.. 진실 엠비씨 다시보기에서 되요..^-^ 지금 방금 확인하구 왔숩니당~

sunny지우

2002.07.01 02:08:26

미혜! 잘못 읽으면 미혜 딸이 5살인 줄 알겠다. 시집은 어찌갈려고....

코스모스

2002.07.01 08:16:22

깜짝이야!! 딸이라고 해서 이게 왠말인가싶어 아이뒤 이름 확인하고 다시 읽었다눈 ㅋㅋㅋㅋㅋ재밌게 잘봤어 근데 홍명보선수가 저렇게 얘기 하고싶어했을꺼 같애 ㅋㅋㅋㅋ

프리티 지우

2002.07.01 08:50:12

미헤님 오늘도 편하게 잘 쉬시라눈..잼있게 잘봤어요..그 딸(?)도 참 귀엽네..ㅎㅎ

이정옥

2002.07.01 10:05:57

미혜님 나두 곤방 오해 했었음 ㅋㅋㅋ딸 얘기 하는줄 알았다니까요 ㅎㅎㅎ숨겨논 딸이 있나하고 ㅋㅋㅋ농담 ..마지막 휴일 재미있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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