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마당발 과시
[헤럴드경제 2004.12.03 11:38:22]
설경구가 마당발을 또 한번 과시할 전망이다.
12월 6일 오후 6시 용산 CGV에서 열리는 설경구 주연의 영화 `역도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국내 최대 영화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설경구는 떠들썩하게 사람을 끌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알고보면 충무로 최고의 마당발이다.바쁜 와중에도 왠만한 한국영화 시사회를 거의 다 참석할 정도인데다 어린 스테프 등과 곧잘 어울려 충무로선 "설경구는 영화 시작하면 시나리오를 외우는 게 아니라 스탭 이름을 외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이날 시사회에는 국내 대표적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가 각각 영화 `주먹이 운다` `남극일기` 촬영스케줄까지 조정하면서 참석의사를 밝혀왔다.
윤계상은 다음날 군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역도산`을 꼭 보고 가겠다며 참석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스타 주성치, 한류스타 최지우를 비롯해 전도연, 차태현, 차승원, 송윤아, 문소리, 이성재, 정우성, 채시라, 엄정화 등 설경구와 친분이 있는 많은 스타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예약했다.1950년대 일본 열도를 뒤 흔들었던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치열한 삶을 영화화한 `역도산`은 15일 개봉예정이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헤럴드경제 2004.12.03 11:38:22]
설경구가 마당발을 또 한번 과시할 전망이다.
12월 6일 오후 6시 용산 CGV에서 열리는 설경구 주연의 영화 `역도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국내 최대 영화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설경구는 떠들썩하게 사람을 끌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알고보면 충무로 최고의 마당발이다.바쁜 와중에도 왠만한 한국영화 시사회를 거의 다 참석할 정도인데다 어린 스테프 등과 곧잘 어울려 충무로선 "설경구는 영화 시작하면 시나리오를 외우는 게 아니라 스탭 이름을 외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이날 시사회에는 국내 대표적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가 각각 영화 `주먹이 운다` `남극일기` 촬영스케줄까지 조정하면서 참석의사를 밝혀왔다.
윤계상은 다음날 군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역도산`을 꼭 보고 가겠다며 참석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스타 주성치, 한류스타 최지우를 비롯해 전도연, 차태현, 차승원, 송윤아, 문소리, 이성재, 정우성, 채시라, 엄정화 등 설경구와 친분이 있는 많은 스타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예약했다.1950년대 일본 열도를 뒤 흔들었던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치열한 삶을 영화화한 `역도산`은 15일 개봉예정이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역도산도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팬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