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지우히메 이을 스타가 없다
[조선일보 2006-03-08 10:27]
일본 지상파 한국드라마 편성 축소
[조선일보 신동흔기자]
일본 지상파 방송사의 한국 드라마 편성 축소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주춤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7일 발간한 ‘일본 내 한류 드라마 편성 실태와 전망’ 보고서는 2월 현재 한국 드라마를 편성한 일본 지상파 방송국은 36개로 작년 2월의 64개에서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일본 지상파에서 한류가 주춤한 이유로 배용준과 최지우 이후 뚜렷한 한류 스타가 없고, 한류 드라마보다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대만과 중국, 홍콩 드라마들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반면, 일본 위성방송에서 방송되는 한류 드라마의 편수는 BS가 작년 5편에서 올해 9편으로, CS가 45편에서 55편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진행한 김영덕 연구원은 “중국 드라마의 도전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으로 인한 지상파 편성의 감소는 일본 내 한류 드라마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현지 채널 사업에 진출한다거나 일본 채널 사업자에 자본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진출방식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흔기자 [ dhsh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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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상파 한국드라마 편성 축소
[조선일보 신동흔기자]
일본 지상파 방송사의 한국 드라마 편성 축소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주춤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7일 발간한 ‘일본 내 한류 드라마 편성 실태와 전망’ 보고서는 2월 현재 한국 드라마를 편성한 일본 지상파 방송국은 36개로 작년 2월의 64개에서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일본 지상파에서 한류가 주춤한 이유로 배용준과 최지우 이후 뚜렷한 한류 스타가 없고, 한류 드라마보다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대만과 중국, 홍콩 드라마들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반면, 일본 위성방송에서 방송되는 한류 드라마의 편수는 BS가 작년 5편에서 올해 9편으로, CS가 45편에서 55편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진행한 김영덕 연구원은 “중국 드라마의 도전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으로 인한 지상파 편성의 감소는 일본 내 한류 드라마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현지 채널 사업에 진출한다거나 일본 채널 사업자에 자본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진출방식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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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우히메를 이을 스타는..글쎄요....한 동안은 없을 것 같지요 아마^^
지우님 팬으로 기분 좋습니다만 한류열풍이 주춤 거린다는 면에선 우려가 됩니다
아자~~~~~지우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