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주님의 동영상과 페드라님의 글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날들'에 열중해있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우리 스타지우님들은 모두 민철의 팬이신 거 같은데
저는 이병헌님의 팬은 맞지만 민철의 팬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아름다운 날들을 보는 내내 민철을 싫어했어요..연수가 선재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제 눈에는 민철이 연수를 배려하기보다 가끔은 황당할정도로 자기멋대로 대하는 거 같아
오히려 보고 있는 제가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 민철에 끌려다니는 것 같은 연수를 정말 이해할 수 없었구요..
아니죠.. 사실은 연수는 끌려다닌 게 아니라 그런 민철을 스스로 선택한 거 였죠..
저는 아름다운 날들이 끝날 때까지 선재를 응원했고 연수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민철과 연수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민철은 가슴에 누구보다 크고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게 아닐까하고..
연수는 그런 민철을 다 알고 있었겠죠? 사랑의 눈으로..
그리고 민철에게 가슴에 있는 사랑을 꺼내서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겠죠..
저에겐 아주 소중한 친구 한명이 있는데 그 친구가 그래요..
마음엔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무던히도 서운하게했었죠^^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 친구가 그 책의 한 주인공이 자신과 닮았다고 해서
그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무작정 읽었던 책인데 이책에도 사랑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죠.. 조금은 그 친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아름다운 날들을 저도 쭈욱 같이 회상하며
저는 또 다시 그 친구를 이해해보려구요..민철을 보며 ^^
그리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도 ^^
우리 스타지우님들은 모두 민철의 팬이신 거 같은데
저는 이병헌님의 팬은 맞지만 민철의 팬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아름다운 날들을 보는 내내 민철을 싫어했어요..연수가 선재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제 눈에는 민철이 연수를 배려하기보다 가끔은 황당할정도로 자기멋대로 대하는 거 같아
오히려 보고 있는 제가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 민철에 끌려다니는 것 같은 연수를 정말 이해할 수 없었구요..
아니죠.. 사실은 연수는 끌려다닌 게 아니라 그런 민철을 스스로 선택한 거 였죠..
저는 아름다운 날들이 끝날 때까지 선재를 응원했고 연수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민철과 연수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민철은 가슴에 누구보다 크고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게 아닐까하고..
연수는 그런 민철을 다 알고 있었겠죠? 사랑의 눈으로..
그리고 민철에게 가슴에 있는 사랑을 꺼내서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주었겠죠..
저에겐 아주 소중한 친구 한명이 있는데 그 친구가 그래요..
마음엔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무던히도 서운하게했었죠^^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 친구가 그 책의 한 주인공이 자신과 닮았다고 해서
그 친구를 이해하기 위해 무작정 읽었던 책인데 이책에도 사랑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죠.. 조금은 그 친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아름다운 날들을 저도 쭈욱 같이 회상하며
저는 또 다시 그 친구를 이해해보려구요..민철을 보며 ^^
그리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