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았어요....
지난 여름 장마와 더위와 싸워가며 이룬 소중한 열매의 봉우리를 이제 보게 되는 군요 !.
지금 지우씨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어요...
마치 심판대에 올라선 그 기분...
조금 있으면 우린 지우씨가 흘린 땀의 결실을 보러가요..
저 역시 많이 떨려요...
어떤 모습으로.. 어떤 표정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설까?
이제 시작이예요..
배우로써 가야 할길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죠...
우린 기다림의 여유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어떤 결과가 와도 우린 최선을 다한 배우 최 지 우의 모습을 보러 가는 것이 니깐요..
지우씨!
이런 편지는 처음 써보지만 우리 모두는 열심히 응원할께요...
그럼 건강 조심하고요..... 화~~~이~~~팅
꼬랑쥐 : 제가 오늘 스캔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어요....
정말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