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말을 들었는데...기쁘지가 않네..

조회 수 3147 2009.01.12 19:57:42
코스(W.M)

마리
왔어

철수
뭐해요....남의 침대에서..



마리
어린왕자..


철수
또 읽어요..


마리
난 이 책이 잼있어..


철수
책 다 볼려구요..




마리
언젠가 다시 만나면..책 애기하자..


철수
가는군요...




마리
마지막으로 뭐.. 할 애기 없어..


철수
할말...한마디쯤 있나..[잘난척 대마왕~~]


마리
칫~~!!


철수
돌아가면 괴로운 일 많겠네요.


마리
여전히 내가 못 마땅하지...


철수
여전히 내가 너무 한다고 생각하죠...


마리
대필한거 밝힐까??


철수

그러라면 그럴꺼예요..하지 말아요,,원하는대로 해요,,
이마리씨 행복한대로..그게 내가 바라는 거니까..


마리
진짜루....


철수
진심으로..





마리
바라던 말을 들었는데...기쁘지가 않네..

3

철수
잘가요...




댓글 '6'

capito

2009.01.12 23:38:06

코스님 안녕하세요.

드라마를 보면서 지우님 함께 잘 웁니다만, 이렇게 천천히 스며들어 있도록(듯이),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것은 처음입니다.
이제(벌써) 만날 수 없게 되는 철수에, 밝게 행동하는 마리가 아름다웠습니다.
마리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철수가 멋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기분에 울고, 돌아간 마리를 생각하면 괴로워 또 눈물이 나왔습니다.
매회 정말로 좋은 장면이 많아서, 지우님 새로운 매력을 알려 주었다
스타의연인 스탭·공연자의 여러분에게
감사의 기분으로 가득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의 지우님 아주 좋아합니다.

lyn

2009.01.13 03:02:31

A touching scene with a touching song..thanks !

AllforCJW

2009.01.13 13:18:08

The goodbye scene...LOVE IT...LOVE IT....LOVE IT. Awesome acting by JiWoo and Ji Tae. I was touched by it.

ok

2009.01.13 17:03:51

thank you...very touching

daisy

2009.01.13 17:42:23

철수의 침대에서 작별인사를 하는 철수와 마리의 손!
서로 마주보는 눈빛과 ,두사람의 악수가 진한 스킨쉽보다 더 한 짜릿짜릿한
감동을 불러 줍니다.

Nordelm

2009.01.13 18:55:16

Thanks for sharing these beautiful pictures & lovely song. Who's the singer? Sad, I cried when I watched this scene in SL. I just hope SL doesn't end sad. Please, please PD. Make the ending beautiful for us Ji Woo fans sake. Star's Lover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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