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서 황당..................

조회 수 3134 2002.05.16 14:57:23
들국화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잘 지내세요...
전 오늘 작은 딸아이 학교 급식당번 이라 5분 일찍 학교에 도착 했지요.....
그런데 20분이 넘어도 당번 엄마들이 한 사람도 오지 않는거예요...
다른 반에는 엄마드이 4명 다와서 찬통을 끌고 ,교실로 들어 가는데................
전 혼자 너무 당황해서 어찌 할바를 몰랐어요....잠씨

있다가 학교 부근에 있는 친한 반 엄마에게 와달라고 도움을 청했지요.
그 엄만 집이 기까와 금방 도착해서 저와 선생님, 그엄마와 같이 아이들 밥을 챙겼지요....
식사가 끝나고, 청소 할 엄마가 모자라 선생님께서 손수 빗자루를 드시기에

선생님,을 떠 밀어 가서 쉬시라고 휴계실로 보냈지요........
4명이 청소하면 30분만 하면 될걸 ,그엄와 저 두명인데다 오늘 미술시간에
찰흙 만들기를 해서 바닥을 다 닦너라 청소 하는데 1시간 반이나 걸렸어요....
우리반 아이들을 위한 급시당번 약속 인데 전화 한 통화 없이 빠지니 정말 난감하더군요.....
우리아이들 밥 챙기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해라고 청소하는건데.......
이렇게 무관심하고 책임감이 없어니 ,결국은 우리 아이들이 다 피해를 보는 건데.......오늘 제가 답답한 마음에 너무 주절 주절 거렸군요....

댓글 '4'

1004지우사랑

2002.05.16 15:01:57

들국화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계시고, 약속에 대한 소중함도 아시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프리티 지우

2002.05.16 15:43:33

저 초등학교때도..그런거했었는데..물론 우리 어머니는..바쁘셔서 오신적이 별루없었던거같네요..글구 좀 학년이 올라가면서는 우리가 돌아가면서 했구요..암튼..수고하셨어요..^^

바다보물

2002.05.16 19:00:41

들국화님 정말 당황하셨겠네요 저두 내년이면 큰딸이 학교가는데 벌써 걱정이군요 여러가지로....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앨리럽지우

2002.05.16 22:50:22

들국화님~ 에궁.. 수고 많으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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