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관우]

조회 수 3168 2003.03.11 21:14:56
자유의여신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매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우~~~~~~~~~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댓글 '2'

그린

2003.03.12 01:57:14

늦은 시간... 스타지우와 함께하는 시간.. 친구같은 음악...^^
여신님.. 잘 들었어요..^---------^

달맞이꽃

2003.03.12 07:16:57

노래가 참 좋은데요 .
아침뉴스에 조관우씨 이야기가 나오든데 여자보다 음색이 더 곱다고 다른장르에 음악에 도전한다고 ..참 노래 고와요 ..그쵸?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람니다 ...넘 좋군요 ,,고마워요 ..쌩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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