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 영상이 참 아름답더군요. 안개낀 바닷가, 송주가 정서를 껴안고 죽음을 맞이하는 씬, 권 상우씨 연기가 참 자연스럽고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식사 장면 , 그리고 눈 밭 장면 다 좋았어요. 그런데 3 번째 시네 버스 러브 스토리 영화라니 죽음을 앞두고 그런 영화 안볼 것 같은데, 왜 이걸 집어 넣어서 정서, 송주의 눈밭 씬이나 송주가 병원 침대에서 정서를 안아주는 씬이 러브 스토리의 패러디 인걸로 시청자에게 보이게 하는지 감독님 참 알 수 없네요.
"믿음, 소망, 사랑, 감사"- 또 천국의 개념이던지 아무튼 이작품에는 기독교적이 사상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태화의 희생이라던가 정서의 새엄마나 유리에 대한 용서 등이요. 이 드라마가 물론 각본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외국에 수출하기엔 부끄러울 만큼 엉성한 면이 있지만 바탕에 깔려있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운 선과 사랑의 개념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말했듯이 불량식품으로 간주하고 싶진 않아요.
최지우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이고 이 드라마를 통해서 권상우씨를 새로 만나게 된것도 참 좋네요. 두 분 다 순수한 느낌을 가진 배우인것 감아요. 유난히 신체접촉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 드라마였지만 그래도 역겹거나 그다지 야하지 않게 보였던 것은 두 배우 모두 귀염성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서야 들리니?" 마지막 송주가 바닷가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 , 이 드라마의 바로 첫 장면이었지요. 수미 쌍관이라고 하지요. 왜 각본을 수정해서 정서를 살리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죽음 -슬픔은 남지만 먼 훗날의 만남의 약속을 위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의미하면서 이 작품은 끝이 나네요.
작품 중간에 "말도 안돼', '유치해 ' 욕도 많이 하면서 그래도 지우, 상우 님 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끝나고 나니 아름다운 주제와 마지막 영상 가슴에 남네요.
ps. 제가 우연히 어떤 권상우씨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문에 since 20 years old 라고 써 있더군요. 아마 20살 이상의 분들을 위한 것이라는 뜻으로 쓴 것같은데 You must be over 20 years old. 로 바꾸어야 해요. 여기 미국에서는 로그 인이 안되네요. 누가 좀......
"믿음, 소망, 사랑, 감사"- 또 천국의 개념이던지 아무튼 이작품에는 기독교적이 사상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태화의 희생이라던가 정서의 새엄마나 유리에 대한 용서 등이요. 이 드라마가 물론 각본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외국에 수출하기엔 부끄러울 만큼 엉성한 면이 있지만 바탕에 깔려있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운 선과 사랑의 개념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말했듯이 불량식품으로 간주하고 싶진 않아요.
최지우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이고 이 드라마를 통해서 권상우씨를 새로 만나게 된것도 참 좋네요. 두 분 다 순수한 느낌을 가진 배우인것 감아요. 유난히 신체접촉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 드라마였지만 그래도 역겹거나 그다지 야하지 않게 보였던 것은 두 배우 모두 귀염성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서야 들리니?" 마지막 송주가 바닷가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 , 이 드라마의 바로 첫 장면이었지요. 수미 쌍관이라고 하지요. 왜 각본을 수정해서 정서를 살리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죽음 -슬픔은 남지만 먼 훗날의 만남의 약속을 위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의미하면서 이 작품은 끝이 나네요.
작품 중간에 "말도 안돼', '유치해 ' 욕도 많이 하면서 그래도 지우, 상우 님 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끝나고 나니 아름다운 주제와 마지막 영상 가슴에 남네요.
ps. 제가 우연히 어떤 권상우씨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대문에 since 20 years old 라고 써 있더군요. 아마 20살 이상의 분들을 위한 것이라는 뜻으로 쓴 것같은데 You must be over 20 years old. 로 바꾸어야 해요. 여기 미국에서는 로그 인이 안되네요. 누가 좀......
우와,미국에서도 천국의 계단이 나오나요?
대단대단,ㅎ
미국에서도,일본에서도,중국에서도,지우언니의 인기는 대단하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