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 뒤에서 그렇게 있겠습니다....

조회 수 3190 2002.06.10 10:13:12
정아^^
어제의 팬미팅.... 정말 큰 전쟁을 치른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운영자분들은 더더더 힘드셨겠지만....
우리 일명 떼거지파... 흐흐 엠에스엔에서 친해져서 서로를 사랑하고 위해주고 격려해주는....
우리의 만남이 특별했다는것은 첨부터 느꼈지만...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이들이 정말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거.. 또 사랑이 참 많은 사람들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주 전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현주언니와 운영진들을 보면서... 정아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것이 없을까?? 하다가.... 솜씨없음에두 불구하구 선뜻 나섰죠~ 지우언니를 위해 먼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 되어서.... 현주언니를 도와줄 수 있어서...
그렇게 우리 떼거지파와 함께 설문보드두 만들구... 이것저것 작은 것이지만 팬미팅 준비에 참여했다는것에 정말 기쁨을 느꼈습니다.(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져서 더 좋았구여~)

비록 어제 홈시어터 포장을 하느라 자리두 뺏겨서 복도에 앉아서 지우언니를 봐야 했지만.. 그래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앞에 앉아 지우언니의 눈물을 닦을 수 있는 휴지를 건낸것에 뿌듯함을 느끼면서....  흐흐 지우언니 눈물 정말 맑더군요...

어제 지우언니를 만난 기쁨에 아직두 저의 가슴은 콩딱거리구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ㅎㅎ

정아는 이렇게 지우언니의 뒤에서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언니를 사랑하고 있겠습니다.
더 힘내시구여~ 더더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어제 잡았던 언니의 고운손길에 마음이 따뜻하여 웃음지어지는 아침입니다.

정말 사랑하구요~~ 축복합니다~~


* 추신 *
드래곤님~ 어제 인사드리구 싶었는데 바쁘신것 같아서 인사 못드렸습니당... 좀 아쉬워서....
아린언니~ 현주언니~ 미혜~ 넘 수고 많으셨구여~ 정아가 사랑하는 거 알져? 더 힘내세여~~
그리두 우리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만나서 밝은미소를 건내주셔서 얼마나 기쁘던지.....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댓글 '7'

앨리럽지우

2002.06.10 10:18:34

정아두.. 넘 수고많았어~ 보드판만드는거.. 정아가 주도해주지 않았음.. 우린 엄두도 못냈을거야~ㅎㅎ 어제.. 그거.. 보드판 올라올때.. 뿌듯했쥥.. 근데.. 그 예쁜 꽃잎.. 똑똑 뿌러뜨린.. 혁재님.. 넘 손아귀힘이 좋으시다눈~그거 뿌러진거 보궁 우리들.. 가심이 아팠어여~

서녕이

2002.06.10 10:26:27

정아온니의 startjiwoo.com 미니판 넘~ 이뻤어용~ 언니의 솜씨는 스타지우에 기리기리 남을꺼야요~ 현주, 주영온니, 미혜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어제 뵌 분들도 넘 감사드려용~

바다보물

2002.06.10 10:46:41

정아야 너 넘 구여운 모습에 .....울딸도 지우랑 손잡고 유치원 가면서 막 자랑을 했다더구나 ㅋㅋㅋㅋ

※꽃신이※

2002.06.10 12:21:15

정아언니~너무 이뽀요~

문정아

2002.06.10 13:47:19

정아님, 어제 인사 못 하고 헤어져서 어찌나 서운하던지....^^ 울 담엔 꼭 인사해요! 글구 저두 지우언니랑 얘긴했는데, 절 기억하실진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도 모두 반가웠구여, 정아님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오늘 축구 보실거져? ^^

김문형

2002.06.10 19:59:32

정아야. 첨만난 우리 가족 정아. 넘 예뻐서 놀랬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던걸. 언니 반갑게 맞아주어서 고맙구 사랑해.

그린

2002.06.11 01:25:58

지우님께 휴지 건넨분이 정아님이셨군요.. 밖에서 인사는 나누었지만 누굴까 궁금했었어요..^^ 정아님도 수고가 많으셨네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서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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