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참..씁쓸하네요..

조회 수 3127 2001.12.27 13:40:18
저..어제부터 울집 비우고 에쑤...가서 살고 있습니당..
울집에 왜 이 아줌마 안보이나..하신분들..안계실라나..ㅋㅋ
흑흑.. 에쑤게시판서..잠시도 자릴 비우지 못할만큼..어제 너무 이상한 분위기였던거
다들 아시죠?..
갑자기 .. 2만 여표 정도를 단 몇초만에 받은 사람이 몇몇 눈에 띄더군요..
그걸 지켜보면서..숫자가 몇초만에 바뀌어가는걸 내 눈으루 직접 보면서..
참 많이 씁쓸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이 한표한표 거기에 매달린게 며칠인데...갑자기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
이렇게 한순간에..모든게 달라질수도 있는 상황임을..
그리고 그것의 결과가  이미 우리 손을 떠났음을..느끼게 되니..
참..허탈하고..씁쓸하더군요..
그래서 울컥하는 마음에  어젯밤에..드래곤님께 전화해서..그냥 31일날 촬영스케쥴 잡으시라고.
안될거같다구..우리 힘으론  어쩔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 같다구..투정두 부렸습니다.
드래곤님..마지막까지 부탁드린다고 하시던데...글쎄요..모르겠어여..
저두 마음이야   어느 누구보다도 우리 지우님께 네티즌이 드리는 상인데..드리고 싶죠..
제힘으로 될수있다면야....
sbs...정말 사람 기운 빠지게하는데 모..있군요..
오늘 6시까지랍니다...공지한번 안하고 은근슬쩍 바꿔놨더군요..
오늘 지우님 10위안에 못들면 저 당분간 실의에 빠져..사라질지도...흑흑..
그동안 이 투표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고 있었나봐염...흑흑..
아직 투표 안하신분들..오늘 마지막날입니다..6시 이전에 빨리 하세요..
6시가까워지면 서버 에러날지도..미리 서두르시는게 좋을거 같군요..
전 다 했어염..이제 남은건...
지켜보는것 뿐....
부디...
부디..


댓글 '10'

정하

2001.12.27 13:52:50

언니! 힘내자!!!~ 우리가 얼마나 신경쓰면 손꼽아 기다리던 인기상인데....나 여기저기 다니면서 투표해달라고 해 볼께....언니! 마지막까지 홧팅!!!~ 여러분 모두 화~이~티~~~ㅇ^^

챌린지

2001.12.27 14:25:11

제가 잠시 송혜교 홈페이지에 가보니깐여..그 팬들이 우리 지우언니가 갑자기 10위안에 들었다면서.. 분노하고 있는거있져..세상에 기가막혀서..울 언닌 원래 10위안에 들고있었는데..진짜 기가막힙니다..

챌린지

2001.12.27 14:26:57

그러면서 조작이 아니냐 하는 식으로 말하느거 있져.. 진짜 황당해서리.. 조작이 뭡니까!! 한표에 소중함을 안고 있는 우리한테.. 윽... 그러면서 sbs가 아날이랑 여인천하 밀어주는거 아니냐구..막 그러더군요.. 세상에나...나의 마지막한표를 6시되기 몇분전에 투표를.....

평생지우유리

2001.12.27 14:29:59

힘내자!!될껴 잘될껴~~기둘려~~ 좋은결과 있을꺼여

장미

2001.12.27 14:52:07

할말을 밎어 버렸네요..이틀사이에 이렇게 변하다니..조작이야기가 여기 저기 나돌고 있더니..우리의 노력은 어디 갔다 말입니까...^^

정하

2001.12.27 15:16:51

틀림없이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거예요.....믿습니다....기다려 보자구요~.....'선물'로 주고 싶은데....

sunny

2001.12.27 15:21:26

진리와 진실은 숨겨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신 운영자님과 지우식구 여러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우리지우 넉넉하게 10위안에 들거얘요. 마음을 평안이 하시고 우리 함께 기도해요. 현주님 사랑해요. card mail 잘받았습니다. 샬롬......

김구희

2001.12.27 21:09:41

감히 선배를 송혜교 팬들 뭘 모르네 감히 가만히 있는지우를 정말 버릇들이 없네 울 지우보다 못한데...

마니 지우

2001.12.27 22:21:47

아자아자아자1111

그린

2001.12.28 03:41:28

어제 새벽.. adsl이 안되서 투표를 못했어요.. 흑흑.. 나가면서 전화국에 전화하고.. 집에 오자마자 마지막으로 투표할려구 클릭하니까 마감되었다네요.. 전 12시전까지만 하면 되는줄 알고 열심히 뛰어왔는데... 투표상황 보고 계셨던 분들 정말 마음 졸였겠어요.. 마지막 투표는 못했지만 이렇게 기쁜날을 맞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모두들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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