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욧~! 매일 온다 온다 하면서도.. 글 하나 적는게 무예 그렇게 힘들다고.. 늘 이핑계 저 핑계로 못와봤어요. 한번씩 두번씩 덜 와보게 되고 하다보니.. 조금은 소홀했던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은 한번씩 두번씩 더 했으니.. ^^;; 용서해주시길~ 요즘 날씨 정말 좋죠??[호홋;; 괜히 말돌리기 작전;;] 벚꽃들 구경은 다녀오셨어요? 제가 사는 곳[집 공사하는 일로 시골 내려왔다는..] 의 들어오는 입구에.. 아주 기이인~~ 벚꽃 길이 있어서.. 굳이 진해나 여의도쪽으로 가지 않아도.. 나름대로 봄을 맘껏 만끽할수 있었어요~그래서 한동안은 봄처 녀 모드였다는.. 참~! 저 요즘 요리 배우거든요?저의 마이붐은.. 단호박 요리랍니다. 단호박 죽, 단호박 전, 단호박 조림, 단호박 찜... 하나씩 배워 나가는데;; 정말정말 반해버렸어요... 친구나... 아는 사람들이.. 요리 배운다고 하니까.. 다들 신부수업하는 줄 알더 군요...-_-;; 그런것은 결코 아니고.. 평소에 요리하는거 좋아했거든요..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많아서.. 걍 알아갈려고..해보는거예요.. 나름대로 내가 한 요리라는 자부심? 이랄까 ? 같은 것도 있구요.. 그냥 요즘은 뭐든 배워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저 나름대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다는^^ 그래도.. 케이블에서 해주는;;"아날"은 안빠지고 꼭 보고 있어요..[사실 저..그거 제대로 못봤었거든요..] 지우님 나오는 부분은 더 관심있게 보고.. 하핫.. 저도 어쩔 수 없는.. 스타지우 가족이니까.. ^^;; [누가 스타지우 아니랄까봐;;] 그럼 저 이만 가봐야 겠어요... 공사하는 것 때문에 신경이쓰여서리;;; 당최 집중이 안된다는^--^;;(지금 들낙날락 거리면서 하다보니.. 너무 정신 없이 횡설수설 한거 같아요;; 죄송) 그럼 우리 가족들도 다 잘지내시구요...다시 올께요~
2003.04.16 11:58:47
2003.04.16 1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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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요리 하는것 보다 먹는게 더 좋던데...ㅎㅎㅎ
언제 한번 명이가 끓여 준 단호박죽 먹고 싶다눈.
명이~~~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