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이제 입대한지도 6개월이 넘어섰네요..
저번에 짧은 휴가에 아쉬워...
다시 부대에서 휴가만 바라보며 서울 가는날만 기달렸네요..-_-;;
이제 휴가 2일전이에요^^;;지금은 외출 나와서 잠시 겜방에들려 글을 남깁니다..
부대안에서도 천국의계단은 그야말로 시선집중이어찌여...근데 바쁜 훈련스케쥴로
띄엄 띄엄 보느라 제대로 파악을;;;그래도 그게어디겠어요.. ㅎㅎㅎ
복도에서 다른일을 하다가도 모든 내무실마다 갑자기 "보고싶다"배경음악이 들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내무실에들어가 tv만 바라보는 사람이 됬네요-_-;;웃기졍?-_-;
아무리 시간이지나도 지우님 나오는 작품은 싫어 할수가 없는것같네여...ㅎㅎ
4시간 외출이라 이만 글을 줄일게요...
이제는 이렇게 몇달에 한번 글을 올리는 방랑자가 되어 참으로 안타깝네요-_ㅠ
밖에서는 시간이 흐르며 모든게 변하고 있지만...군대는 항상 같기때문에
다시 서울로 나가면 모든게 다 변하고 저만 그대로인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매번 이렇게 인사만 드리고 가서 죄송하네요..
곧 휴가 나가면 지우님 소식을 자주 접해야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