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날이였어요.

조회 수 3173 2002.08.29 21:51:04
코스
저 오늘 후배 대신에 무역쎈타에서 파견 근무하고 왔어요.
오랜만에 하는 일인데도 감각이 안떨어졌다고..........
무지 많은 칭찬을 들었답니다. ^_^
그 옆 부서에서 근무하던 남자분의 재미있는 유머로 나른한 오후를 웃으면서 보냈어요.
우리 식구들에게 들려 드리께요... 같이 웃어봐요.........
유머[1]
의사가 한남자를 진찰한 뒤 검사를 하기 위해 오줌을 받아 오라고 했답니다.

다음날 이 환자는 커다란 병에 오줌을 가득 채워 온 것을 본 의사는

"이렇게 많은 오줌은 필요 없습니다만, 뭐 적은 것 보다는 낫습니다" 라고

놀리듯 말했데요........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은 남자는........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가족에게 전보를 쳤데요............

"모두   건강함,            안심해라!!!!!!!!!"
그리고 흐믓하게 돌아섰다는 유머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색션에서 좋지 않은 조명때문에 화면이 안좋왔는데도....
지우씨 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고요. 좀더 당당해진 모습 정말 보기 좋왔구요.
아~주 기분 좋은 밤 이였어요.서운한 마음을 그렇게 이쁘게 말하다니요.ㅋㅋㅋ
통쾌하기까지 했답니다.울 식구들 모두 편안한 밤을 보내세요.^_^

.

---자두--으악새----

댓글 '6'

세실

2002.08.29 21:55:25

코스님 오늘 친구분 만나는게 아니고 대타 근무하셨나요? 올 들어 두번째로 더운 날이라는데 넘 수고 많으셨어요. 싸게 건강검진 받는 방법 가르쳐줘서 탱큐라눈 ^^ ㅎㅎㅎㅎ

온유

2002.08.29 22:11:39

언니 오랫만에 뵙네요 요즘은 에어콘이 곳곳에 있어서 버스를 타다가 내려두 집에 있다가 나와두 은행 볼일보구 나와두 거리를 걸어다니기가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애요 내일부턴 대형 태풍이 온다네요..언니두 편안한 저녁되세요

김문형

2002.08.29 22:57:14

언니 오늘 너무더웠죠? 언제나 더위가 가실러는지... 언니와 으악새는 좀 안어울리는데요. 세실언니, 코스언니, 온유 편안밤 되세요.

sunny지우

2002.08.30 06:52:14

팔방미인 코스님 ! 수고가 많으세요. 늘 건강미가 넘치시는 것이 ...

이정옥

2002.08.30 08:27:15

ㅋㅋㅋㅋ역시 코스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재주가 있는것 같애 ㅎㅎㅎ잘 잤어? 아직도 감각이 예전그대로이고 ,,똑똑한 여잘쎄 ㅎㅎㅎ지우 가 힘들었나봐 ,,피부가 안좋게 나오드라구 ,,그래도 귀엽고 얼마나 이쁘던지 ,,말하는것좀봐 ㅎㅎ정말 코스말대로 이쁘게 한방 날리데 ㅎㅎㅎ우리지우 역시다 했지 ㅎㅎㅎㅎ태풍이 온다고 하네 ,,아직 저번 태풍 마무리도 안된거 같은데 걱정이다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ㅎㅎ오늘 즐겁게 보내자 ~~

캔디

2002.08.31 02:42:55

언니, 오늘 또 출근한다고 더 우~아(노사봉 버젼)하게 하고 가셨겠네요? 그리고, 혹시 대타로 갔다가 취직하시는거 아니예요? 하여튼 잘 하고 오시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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