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앨피네는 죽음의 주였답니다..
한학기를 마무리하는 시험들과 발표들과 보고서들을 금토에 걸쳐서 모두 해야 하는 거였거든요..
그렇게 한주를 보내고 나니.. 주말과 이번주초에는 멍해지고 있어여.
오늘 학교도 안가고.. 이렇게 아무런 연락도 안하고 집에서 은둔하고 있습니다..
왜이러는지... 쩝..
정말루.. 하늘에서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하는데..
춥기만 하구. 안내리네요..
저기 강원도 쪽은 눈이 많이 왔따고 하던데..
요즘 분위기 있는 음악이 맘속에 팍팍 들어오는거 있죠..
추워서 그러는지..  한해가 며칠 안남아서 그런지..
요즘 맘이 꾸리꾸리해요..
지금도 부활의 Never ending story가 흐르고 있네요..
그래도 다행히 지우님이 자주 얼굴을 보여주셔서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피치대가 롱런해야 하는데.. 항상 맘속으로 빌고 있죠..
요즘 지우님은 발랄해졌어여..
영화속 은수의 영항을 받아서 그런지.. 더더욱 발랄해 보이는 지우님을 바라보면서..
저도 웃고 있답니다..
결연가때 유진이땜에 우울해 보이던 지우님보다는 더욱 좋아보여요..
스타지우 가족님들도...
지우님과 같이 모두들 더더욱 발랄 유쾌 행복하셨으면 해요.. ^^
그럼..앨피네는 브라운 아이즈의 떠나지마를 들으면서..
다시 분위기 잡으로 갑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