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천국의 계단'
백화점 실장역 맡아
SBS 김범수 아나운서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 연출 이장수)에서 권상우네 백화점의 브랜드 개발실 실장으로 캐스팅됐다.
연기는 초등학교때 학예회 이후 이번이 처음.
김범수 아나운서는 순진하면서도 은근한 마초기질이 있는 박실장으로, 여자에 대한 환상이 무척 심한 남자로 나온다.
카메오가 아니라 본격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김범수 아나운서는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도전의식이 생겼다"며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연기에의 열정이 있을 지 모르는 일 아니냐"며 웃었다.
한편 이장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천국의 계단'은 재벌 2세역을 맡은 권상우와 그의 형 신현준, 최지우 등의 호화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유아정 기자 poroly@>
백화점 실장역 맡아
SBS 김범수 아나운서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 연출 이장수)에서 권상우네 백화점의 브랜드 개발실 실장으로 캐스팅됐다.
연기는 초등학교때 학예회 이후 이번이 처음.
김범수 아나운서는 순진하면서도 은근한 마초기질이 있는 박실장으로, 여자에 대한 환상이 무척 심한 남자로 나온다.
카메오가 아니라 본격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김범수 아나운서는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도전의식이 생겼다"며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연기에의 열정이 있을 지 모르는 일 아니냐"며 웃었다.
한편 이장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천국의 계단'은 재벌 2세역을 맡은 권상우와 그의 형 신현준, 최지우 등의 호화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유아정 기자 poroly@>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