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흑~~! 죄송해요~!

조회 수 3125 2003.04.16 11:23:26




죄송해욧~! 매일 온다 온다 하면서도.. 글 하나 적는게 무예 그렇게 힘들다고.. 늘 이핑계 저 핑계로 못와봤어요.
한번씩 두번씩 덜 와보게 되고 하다보니.. 조금은 소홀했던게 사실이네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은 한번씩 두번씩 더 했으니.. ^^;; 용서해주시길~
요즘 날씨 정말 좋죠??[호홋;; 괜히 말돌리기 작전;;]
벚꽃들 구경은 다녀오셨어요?
제가 사는 곳[집 공사하는 일로 시골 내려왔다는..] 의 들어오는 입구에.. 아주 기이인~~ 벚꽃 길이 있어서.. 굳이 진해나 여의도쪽으로
가지 않아도.. 나름대로 봄을 맘껏 만끽할수 있었어요~그래서 한동안은 봄처
녀 모드였다는..
참~! 저 요즘 요리 배우거든요?저의 마이붐은.. 단호박 요리랍니다.
단호박 죽, 단호박 전, 단호박 조림, 단호박 찜...
하나씩 배워 나가는데;; 정말정말 반해버렸어요...
친구나... 아는 사람들이.. 요리 배운다고 하니까.. 다들 신부수업하는 줄 알더
군요...-_-;; 그런것은 결코 아니고.. 평소에 요리하는거 좋아했거든요..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많아서.. 걍 알아갈려고..해보는거예요.. 나름대로
내가 한 요리라는 자부심? 이랄까 ? 같은 것도 있구요..
그냥 요즘은 뭐든 배워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저 나름대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다는^^
그래도.. 케이블에서 해주는;;"아날"은 안빠지고 꼭 보고 있어요..[사실 저..그거 제대로 못봤었거든요..]
지우님 나오는 부분은 더 관심있게 보고.. 하핫.. 저도 어쩔 수 없는.. 스타지우
가족이니까.. ^^;; [누가 스타지우 아니랄까봐;;]
그럼 저 이만 가봐야 겠어요... 공사하는 것 때문에 신경이쓰여서리;;;
당최 집중이 안된다는^--^;;(지금 들낙날락 거리면서 하다보니.. 너무 정신
없이 횡설수설 한거 같아요;; 죄송)
그럼 우리 가족들도 다 잘지내시구요...다시 올께요~



댓글 '8'

마눌

2003.04.16 11:58:47

으히히히..명이가 요리를?
낸 요리 하는것 보다 먹는게 더 좋던데...ㅎㅎㅎ
언제 한번 명이가 끓여 준 단호박죽 먹고 싶다눈.
명이~~~ 좋은 하루~~~

온유

2003.04.16 12:17:19

명이야..오랜만이네..
살아 있었구먼 ㅎㅎㅎ
다음에 꼭 단호박 스페셜루다가
솜씨 한번 발휘해 보길.....
요리 열심히 배우고.....또 봐 용~~~

코스

2003.04.16 12:43:26

명이야...정말 올만이당...^^
언냐들 한테 언제쯤이면 명이가 배우는 요리 솜씨를뽐낼거야
단호박 스페셜 넘 좋아하는디....나의 입맛을 유혹하는 명이의 요리 먹고싶당
명이야...우리 자주보고 울 정모때 만날수있기를~~

정아^^

2003.04.16 14:53:55

명이야.... 점심먹구 졸릴땐데.. 왜 이리 침이 고이냐?
나두 명이 요리가 먹고잡다.. 흐흐
공사하느라 힘들텐데.,.. 먹을꺼 잘 챙겨먹구~

김문형

2003.04.16 22:52:30

명이야.
지난 인력봉사때 은근히 너 기다린거 아니?
5월1ㅣ일은 힐리스 타고 올래?
기다려 보마.....
자주 보자. 그리고 단호박 언니가 무쟈게 좋아하는데.... 명이가 해주는거 먹어볼수 있을까?

sunny지우

2003.04.17 00:06:12

명이 ~
시골집에 내려갔구나...
할아버님은 많이 좋아지셨는지....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일석이조가 되겠구나,
다음엔 요리솜씨좀 맛 보아야겠네....
잘지내고 ....빠른 시일내에 볼수있기를,
언니도 `아날'을 시간 될때마다 보고있단다...

명이

2003.04.17 01:50:20

^^ 하핫;; 언니들이 기대하기 시작했군요;;
저의 단호박 스페셜메뉴들을;;;;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 꼭 맛뵈드리고 싶다는...^^
다들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달안에 휠리스의 기본기를 익혀;; 가정의 달에;;
꼭 손뵐수 일낄;;; ^^

달맞이꽃

2003.04.17 08:01:49

명이야 .
정말 오랜만이네 ㅎㅎ
온니도 단 호박 좋아하는데 ..찜통에 단호박 쪄서 많이 먹었다 ..안이 노오란것이 고구마하고도 틀리고 우리시골에 울타리에 단호박 많이 심었는데 ...먹고싶다 ㅎㅎㅎㅎㅎㅎ명이가 시집 갈때가 되었나벼 ㅎㅎ암튼 배우면 남안주니까 열심히 하세용 ㅎㅎㅎㅎ존날되고 언제 함 얼굴 봐야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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