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에게 4

조회 수 3140 2002.09.14 21:10:09
무지개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걸리 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정하님-





꼬랑쥐: 지우 안녕?   나도 안녕?
계속 흐린 가을이 우리곁에 머무는구나!

지우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다 찍은거니?
마무리 작업 잘해서 좋은작품으로
널 만나고 싶단다.

지우야! 언니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들어간지 얼마 안돼......
나이어린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경쟁하면서
왕언니로 불리고 있단다.

아침 출근길에서 만나는 나를 포함해서 정신없이
바쁜사람들 그리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업무가
고달펴서 신세한탄 하고 싶은거 꾹 참고 지낸단다.

간혹 전철을 타고 가다 바깥풍경을 보다,
지우를 그릴때도 있어.

울지우는 강한것같아!...아니 언니 보다 더 강할꺼야!
언니 그래서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단다.
언닌 지우팬이니까!

인생은 행복만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불행만 이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힘이 들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슴속에 품고 그렇게 천천히 걸어갈꺼야!

언니 지우가 참 좋다.
지우가 있기에 많은 힘을 얻는다.
홍콩에서도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그전에 얼굴 한번 비출꺼지?

울지우에게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댓글 '4'

온유

2002.09.14 23:11:03

무지개님 반갑습니다..이글 지우가 읽는다면 힘내서 무슨 일이던지 더 열심히 할것같으네요...감사합니다

깊은가을

2002.09.14 23:17:30

사랑하는 지우공주에게 힘주시는 모든이여! 정말 사랑합니다.

운2 현주

2002.09.15 02:57:50

이야~ 무지개언니의 러브레터에 울 지우 많이 행복했겠다.....^^ 언니두 직장생활 적응하시느라 힘드신가봐요..힘내시길....무지개언니 화이팅~

달맞이꽃

2002.09.15 15:43:33

(이정옥)무지개님 간만에 오셨어요 ,,지우사랑하는맘 ~뭉클하네요 무지개님 맘이 우리맘~지우 잘할거예요 ,,따뜻한 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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