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님 기사가 먼저떴었네요^^ 그 여배우가 지우님이 될줄이야..ㅎㅎ
지우님도 많이 받았겠죠..^^ 3-4억..정도..
장현수 감독을 한번 찾아봤는데요..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라이방 ...등을 찍은 감독이더라구요..
작품성은 잘 모르겠는데...^^ 영화계 쪽에서튼 탄탄한 감독이라고
칭찬받는다는..이야길..들어서..
좋은영화로 만나뵙게 되네요...꼭 영화관에 찾아가서 볼께요.

[속보, 연예] 2004년 02월 14일 (토)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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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씨가 역대 남녀 배우 통틀어 최고 몸값인 5억 원을 받고 영화에 출연할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초 드라마 '올인' 이후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이병헌씨는 오는 3월 초 크랭크인하는 장현수 감독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는데요.

사실상 첫 코미디 연기 도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그가 연기할 캐릭터 '수현'이 탁월한 외모와 지적 능력을 무기로 수많은 여성을 섭렵하는 '최고의 카사노바'라는 데 있습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이병헌씨는 세 자매와 사랑을 나누는 매력남으로 등장하는데요.

매일 애인을 갈아치울 정도로 자유분방한 셋째에게 찍힌 이병헌은 학구파 둘째와 권태기 유부녀 첫째와도 사랑을 나누면서, 신비감을 주는 지적이고 매너 있는 완벽남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병헌은 이 영화를 계약하면서 국내 영화배우 최고대우인 5억원의 개런티를 받았는데요.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몸값 5억원 외에 관객동원에 따른 러닝개런티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헌씨는 컴백작품으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낙점한 배경에 대해 파격적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점과 장현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는데요.

장현수 감독의 신작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영국 워킹타이틀사의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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