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새해 1월 국내에서도 앙코르 방송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한류열풍의 주역 KBS2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국내에서도 앙코르 방송된다. 2002년 1월 14일 첫방송 이후 3년 만이다.
내년 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연속 2편씩 총 10주에 걸쳐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첫 편이 방송되는 1월 8일에는 본방송 전에는 특집 프로그램 '겨울연가 스페셜'을 통해 '겨울연가'의 경쟁력 및 21세기 문화컨텐츠로서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 '겨울연가'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 등을 방송한다.
'겨울연가'는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방송된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현재 NHK를 통해 원본 노커트 자막으로 4번째 방송(12월 20일부터 매일 2편씩 10일간 방송, BS-2 위성)되고 있다.
NHK BS-2 위성에서 두 번 방송 후 지상파에서의 3번째 방송(2004.4.3.∼2004.8.21./5.22일은 고이즈미 총리 방북 특집으로 결방하자 시청자 항의가 쇄도)에서는 NHK의 오후 11시대 평균 시청률 3∼4% 보다 3배 정도 높은 9.3% 시청률로 1회가 방송된 이후 매회 시청률이 1%포인트 정도씩 상승하여 8회부터는 주 15%를 기록하며 일본 드라마 톱 10에 진입했다. 8월 21일 최종회에서는 시청률 20.6%로 일본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일본을 필두로 미국, 대만, 중국, 홍콩, 우즈벡,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폴,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집트에 수출돼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겨울연가'는 학창 시절 운명적인 첫사랑으로 인해 인연의 굴레에 얽힌 세 남녀, 강준상/이민형(배용준)·정유진(최지우) 김상혁(박용하)의 사랑 이야기로, 깔끔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을동화' 윤석호 PD의 계절연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한류열풍의 주역 KBS2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국내에서도 앙코르 방송된다. 2002년 1월 14일 첫방송 이후 3년 만이다.
내년 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연속 2편씩 총 10주에 걸쳐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첫 편이 방송되는 1월 8일에는 본방송 전에는 특집 프로그램 '겨울연가 스페셜'을 통해 '겨울연가'의 경쟁력 및 21세기 문화컨텐츠로서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 '겨울연가'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 등을 방송한다.
'겨울연가'는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방송된 최초의 한국 드라마로 현재 NHK를 통해 원본 노커트 자막으로 4번째 방송(12월 20일부터 매일 2편씩 10일간 방송, BS-2 위성)되고 있다.
NHK BS-2 위성에서 두 번 방송 후 지상파에서의 3번째 방송(2004.4.3.∼2004.8.21./5.22일은 고이즈미 총리 방북 특집으로 결방하자 시청자 항의가 쇄도)에서는 NHK의 오후 11시대 평균 시청률 3∼4% 보다 3배 정도 높은 9.3% 시청률로 1회가 방송된 이후 매회 시청률이 1%포인트 정도씩 상승하여 8회부터는 주 15%를 기록하며 일본 드라마 톱 10에 진입했다. 8월 21일 최종회에서는 시청률 20.6%로 일본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일본을 필두로 미국, 대만, 중국, 홍콩, 우즈벡,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폴,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집트에 수출돼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겨울연가'는 학창 시절 운명적인 첫사랑으로 인해 인연의 굴레에 얽힌 세 남녀, 강준상/이민형(배용준)·정유진(최지우) 김상혁(박용하)의 사랑 이야기로, 깔끔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을동화' 윤석호 PD의 계절연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월8일 밤 11시 5분 꼬~옥 외워둬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