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조회 수 3169 2006.04.21 17:00:15
해피러버
글 다쓰고 OK했는데..날라가버리고 다시 써요..ㅠㅠ

연리지 혜원을 만났습니다.
개봉하길 기다렸는데 좀 늦었죠..^^;;

평일 오후라 극장 전체 사람이 적었습니다.
앞 시간 끝나길 기다리고잇는데 상영관안에서..
신승훈의 "나 보다 더 ~" 노래가 나오더군여.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 ^^
출구쪽으로 여자몇분이 나오는데 코를 훌쩍훌쩍...
오늘 제대로 눈물 흘리겠구나....했습니다.
제가 멜로 좋아라하거든요. ^^*

(예전에 클래식 볼 때 조승우가 손예진 앞에서
앞 못보는거 숨길려고 미리 연습하고 만난 장면..아시져?
그 때 눈물 살짝~....그 후론 눈물 나는 찡한 거 못봤었는데...)

암튼 영화 시작합니다.
예고편으로 기봉이가 나오더군여.
순간 론도의 영재와 유나 생각이....^^

본론으로..
그 유명한 씬
비 오는 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안오고...
민수가...^^

영화 잼있었습니다.
지우님, 한선님, 영희?님, 성국님
그 외 카메오분들도 다들 잼있고 ..

저는 민수의 자자는 말에 한실장이 왜 또 굴러가나했는데..ㅋㅋㅋㅋㅋㅋ
말하면 안되져?
못보신 분들을 위해,,, 참겠습니다.
보세요 ^_____^ 웃겨요.

그리고 후반,,,
아픔을 숨기는 민수, 혜원 슬폈어요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에 눈물이 ㅠㅠ

예쁜 영상들..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
정말 연인들이 함께 보면 좋을 듯
아직 못보신 분들 주말에 뭘 볼까 고민이신 분들
연리지 보세요

연리지 화이팅입니다.!!!



댓글 '7'

해피러버

2006.04.21 17:06:02

그리고 ..저 대구팬입니다.^^
며칠전 경희님의 대구벙개 참여하고 싶었지만,,,
제가...낯가림하는....소심한 걸~이라서,,,,연락못드렸어여 ^^;;

카라꽃

2006.04.21 17:32:57

잔잔한웃음과 눈물을준연리지.
해피러브님 ,저도 조금늦게 봤네요.
전 그냥 많은관객이 들면 하는소원도 좋지만
그냥 잔잔한 감동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 그리고 울지우씨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팬들이 많아 져으면 하는 느낌이예요.

코스

2006.04.21 20:21:56

우리 해피러버님도 대구팬님이시네요...
우리 지우님팬님들
모두 여자분들 이신데 낮가람은요...뭘~~^^
같은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 안에는 같은 공감대로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어서 서로간의 낮설음을을 느낄수가 없답니다.
해피러버님도 다음주 대구 사인회 때
서울팀들도 많이 내려가니까...우리 그때는 꼭 뵙도록 해요.
해피러버님...연리지 후기 감사합니다...^.~

이경희

2006.04.21 20:33:00

해피러버님 반가워요^^
대구에 계신분들 모두 너무 말씀도 잘하시고 지우씨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전혀 낯설지도 않고 오히려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꼭 나오셔서 우리 많은 이야기들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달맞이꽃

2006.04.21 21:34:59

해피러버님의 후기가 연리지를 다시 보는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대구 번개팀에 나기셨으면 더 좋았을걸요
저도 낯가림이 심한 편이였는데 지금은 180도로 바꾸었지요
다 스타지우님들 덕분입니다
주제가 같고 느낌이 통하고 코드가 맞으니 낯가림은 우리에겐 먼나라 얘기이지요
다음엔 꼭 함게 하기를 바랍니다..
해피러버님...연리지 후기 감사합니다 ..^^

지우공쥬☆

2006.04.21 22:50:21

해피러버님 후기 감사합니다 ~
저도 처음엔 연리지 너무 재밌게 보다가 나중에 슬퍼서 혼났어요..
눈물도 나오고 .. 저도 이번 주말 연리지 강추합니다 ^^

해피러버

2006.04.23 15:15:16

^^ 감사합니당.
근데 눈팅에서 이케 수면으로 떠오르는데 몇년?) 걸렸는데
오프로 나가기까진 또 얼마나 걸린진 모르겟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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