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이상만 보레요.[펌]

조회 수 3118 2003.03.26 11:21:39
눈팅팬
그럼 지금부터는 부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초 엽기의 분노를 보시겠습니다..




개봉박두..





'이런 부시같은…!'

전 세계의 반전 여론에 아랑곳 않고 20일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네티즌들에게 혼이 나고 있다.



어제 오늘 각종 게시판은 반전 열기로 달궈지고 있고 네티즌들은 부시 대통령에게 비난의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심지어 미국 사람들이 하는 영어 욕설 중 하나인 '선 오브 비치(Son of a bitch)'를 이제는 '선 오브 부시(Son of bush)'로 바꿔 부르자는 주장도 생겨났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난해 반미감정이 격화되며 인기를 끌었던 '부시스럽다'란 말이 최근 급부상한 '검사스럽다'를 밀어내고 가장 심한 욕설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간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각종 패러디 작품으로 분노를 토로해온 네티즌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다. 이번엔 '부시'와 '전쟁'을 주제로 한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이름있는 영화 포스터 패러디는 기본이다. 보는 사람이 마우스를 움직이면 그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플래시 작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매거진에서 네티즌의 분노와 유머가 그대로 담긴 다양한 패러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포토 버전]





'영화 포스터 변신 완료'

'너무해'라는 단어때문에 패러디에 자주 사용되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 포스터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영화 '캐치미 이프유 캔'과 '피아노 치는 대통령'을 패러디에 사용했다.






'부시를 잡아라'

부시를 수배한다는 내용의 다양한 합성 사진들이 눈에 띈다.




'네가 꼭 이래!'

부시 대통령의 행동이 너무나 유아적이라고 비난한 한 네티즌이 선보인 사진이다.




'어디든지 붙여라'

네티즌들이 무슨 사진에든 부시 대통령 얼굴을 합성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전쟁의 아픔'

전쟁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의 처참한 표정이 엿보인다. '패러디'라고 부르기엔 다소 진지한 사진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이거나 먹어라'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엽기 초코파이 요리'가 다시 등장했다. 마지막 6번째에 '부시에게 선물로 주어야 겠소'라고 쓰여있다.

[플래시 버전]



☞ 해외 사이트(www.miniclip.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대통령의 위엄에 맞지 않게 춤추는 부시가 등장한다. '에어로빅하는 부시' 버전도 있다.
▶ 에어로빅하는 부시 보기 여기를 클릭!




☞ 마우스로 부시 대통령 사진을 동그라미 안으로 옮기면 얼굴 모양이 바뀐다.




☞ 역시 마우스를 부시 대통령 코 부분에 가져다 놓으면 코가 피노키오처럼 변한다.




댓글 '3'

sunny지우

2003.03.26 20:11:13

눈팅팬님 감사드려요.
저도 동감입니다.
부시의 주도에의한
미국의 탐욕에 의한 전쟁은
좋지않은 결과를 미국이 감당하게 될것입니다.
가장약자인 전쟁과는 무관한
이라크 여성들과 아동들이
겪어야할 고통에 마음이 아픔니다.
물론 모든 국민들의 고통이지만..

달맞이꽃

2003.03.26 21:39:49

마음이 아픔니다 ..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사람이 .여자와 어린아이들이라고 합니다 .무척 안타까운 일이예요 ..약한 어린이와 여자들이 무방비로 당하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이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벼리★

2003.03.27 17:12:13

부시. 이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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