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 내 고운 사람 `지우' 에게

조회 수 3128 2004.02.10 01:08:31
sunny지우


내 고운 사람에게


백창우


그대 깊은 눈 속, 슬픈 꿈의 바다에

착한 새 한 마리로 살고 싶어라


햇살의 눈부심으로

별빛의 찬란함으로

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


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


그대가 가진 서러움도

그대가 가진 아픔도

나의 날개로 감싸리라

그대, 내 사람아


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

추운 나날을 지펴주는 불길이구나


길고 긴 어둠을 이겨내며

크나큰 바람을 이겨내며

이 삶 다할 때까지 그댈 지키고 싶어라



sunny지우


Love Me Tender / Elvis Presley

댓글 '8'

sunny지우

2004.02.10 01:22:27

오늘 지우-그녀의
나드리화장품 지면 광고, 무척 기대됩니다.
봄의 화사한 향기로 닥아올,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이....
늦은 밤 평안하세요...

Jennifer O

2004.02.10 02:37:57

Morning Sunny,
Once again as if the king of rock & roll is alive! Thanks for playing Elvis Presley's "Love Me Tender" - one of his best!

sunny지우

2004.02.10 07:34:13

Good morning , Jennifer O ~
Elvis Presley is king of rock & roll ...
`Love Me Tender' is my favorite song.
Have a sweet day.....
데이지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탈 정와 송주를 외치며..

sunnyday

2004.02.10 09:26:13

sunnyday큰(?)언니^^;; 지우 언니 너무 예쁘세요. 분명 화장품 광고도 너무너무 멋지게 찍으셨겠죠? 화장픔 매출 꽤 올라가겠는데~^^
언제 사진이에요? 빠알간 열매와 빨간 태두리.. 지우 언니한테 알게 모르게 잘 어울립니다..-_-b Love me tender저 노래 엄마가 좋아하셔서 피아노로 자주 쳐 드리는데..직접 들어보니까 더 좋네요..아침부터 정서랑 송주가 생각나서...ㅠㅠ힘들지만...그래도 모두 힘내시구..좋은 하루 되세요!

지우참사랑

2004.02.10 09:41:22

저 너무힘들어요
잠을자도 너무힘들어요 시간만 나면 천계지우씨이쁜모습이 생각나고 연기력 너무좋았어요 상우씨랑도 호흡잘 맞았고요
지우씨 너무보고 싶어요

ANABELBOA@HANMAIL.NE

2004.02.10 13:51:52

LOVE is so sweet,,,
true love is really so sweet to share to someone
we love
i hope u could find u love to LOVE u tender till
the end.
more blessing to come.

sunny지우

2004.02.10 20:51:09

Thank you Anabelboa~
Yes, you are right.
True love is share to someone.
Where are you from?
God bless you.

지우하늘

2004.02.10 22:04:08

여기오면 항상 멋진 시 한편은 잘 감상하고 가요..
써니지우님 덕분에요 ^^ 저는 시나, 명언 같은거에 감동을 너무 잘 받아서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답니다 ^^ 다음 시 또 기대할께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713 피치대 이런 일은 없겠지만...우리도 예매합시다. [11] 세실 2002-10-22 3119
33712 많이 할수록 좋아지는것.. [5] 토토로 2002-10-17 3119
33711 힘든하루를 보내며... [14] 아린 2002-08-22 3119
33710 백설공주를사랑한 난장이 [9] ※꽃신이※ 2002-08-18 3119
33709 여쭤볼꼐 있어요~ [2] 차차 2002-07-27 3119
33708 사랑을 지키는 20가지 방법 [4] 박혜경 2002-07-25 3119
33707 한가지 질문있습니다. [4] 배용배 2002-07-23 3119
33706 엄마의눈물.. 천년의후에 2002-07-16 3119
33705 멋진커플~~~^^ [2] 해바라기^^ 2002-07-11 3119
33704 지우언니의 어렸을적 부터.... [3] 명이 2002-07-10 3119
33703 지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3] 김문형 2002-06-10 3119
33702 [re] 외국인들이 한 말이라기 보다는.. [3] 지우러브 2002-06-06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