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7월 11일은 제 양력 생일이고...양력생일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요
오늘은 제 음력 생일이랍니다.음력으로는 6월 12일이거든요..
이날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날이죠 생일 두번해먹는다고요? 호호~
가족들과도 보내야하구 친구들과도 보내야해서 어쩔수 없이.......^^
고등학교때 제 생일은 늘 방학중이라.......
친구들과 보낼수 없었기에...요런 편법을 썼었지요..ㅋㅋ
그래서 오늘 제 생일인데.....
낮에 7살된 제 딸 효정이가 풍선을 사고 싶다고 문구점에 다녀오겠다고 허락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어젯밤 꿈에 놀이공원에서 울딸을 잃어버려서 울며불며 찾아 헤메던 꿈을 꾼 저는
불길하여 오늘 꼼짝 말구 집에 있자구 했었는데...... 문구점은 제법 멀거든요...
그러나 조심해서 다녀오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허락했어요.. 올때까지 마음 졸이며......
더운 날이라 땀에 온통 젖어서 돌아온 울딸이 현관에서 저를 막 부르네요..
그러더니......제 손에 쓰윽 ~ 내미는 예쁜 포장지에 싼 볼펜 한자루.....^^
풀러보는 저를 제딴에 무지 뿌듯한 미소를 날리며 지켜보더군요....
그러더니 제 목을 끌어안고 사랑해 엄마...하면서 뽀뽀를 해주네요....^^
순간.....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그 누가 해주는 선물보다 너무나 너무나 값진 선물을
받은 기분이더라구요....^^ 울딸 너무 착하죠?
문구점 아줌마가 착하다고 300원짜리 볼펜이었는데 200원에 주셨다고 자랑하는 울딸...^^
그러면서 "엄마 이거 아무도 주지말고 꼭 엄마가 써" 하네요......호호~
저 만나두 저한테 볼펜 빌려달라구 하지마세요~ 저 혼자 쓸꺼예요..ㅋㅋ
엊그제 낳은거 같은데 울딸이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새삼 기특해지는 울딸~
이런게 딸키우는 재미인가봐요....^^ (잉~ 물론 아들두 그렇겠지만......전 안키워봐서요..^^)
그럼 전 우리 이쁜 딸 저녁주러 갑니다.....^^
울 가족들두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오늘은 제 음력 생일이랍니다.음력으로는 6월 12일이거든요..
이날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날이죠 생일 두번해먹는다고요? 호호~
가족들과도 보내야하구 친구들과도 보내야해서 어쩔수 없이.......^^
고등학교때 제 생일은 늘 방학중이라.......
친구들과 보낼수 없었기에...요런 편법을 썼었지요..ㅋㅋ
그래서 오늘 제 생일인데.....
낮에 7살된 제 딸 효정이가 풍선을 사고 싶다고 문구점에 다녀오겠다고 허락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어젯밤 꿈에 놀이공원에서 울딸을 잃어버려서 울며불며 찾아 헤메던 꿈을 꾼 저는
불길하여 오늘 꼼짝 말구 집에 있자구 했었는데...... 문구점은 제법 멀거든요...
그러나 조심해서 다녀오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허락했어요.. 올때까지 마음 졸이며......
더운 날이라 땀에 온통 젖어서 돌아온 울딸이 현관에서 저를 막 부르네요..
그러더니......제 손에 쓰윽 ~ 내미는 예쁜 포장지에 싼 볼펜 한자루.....^^
풀러보는 저를 제딴에 무지 뿌듯한 미소를 날리며 지켜보더군요....
그러더니 제 목을 끌어안고 사랑해 엄마...하면서 뽀뽀를 해주네요....^^
순간.....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그 누가 해주는 선물보다 너무나 너무나 값진 선물을
받은 기분이더라구요....^^ 울딸 너무 착하죠?
문구점 아줌마가 착하다고 300원짜리 볼펜이었는데 200원에 주셨다고 자랑하는 울딸...^^
그러면서 "엄마 이거 아무도 주지말고 꼭 엄마가 써" 하네요......호호~
저 만나두 저한테 볼펜 빌려달라구 하지마세요~ 저 혼자 쓸꺼예요..ㅋㅋ
엊그제 낳은거 같은데 울딸이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새삼 기특해지는 울딸~
이런게 딸키우는 재미인가봐요....^^ (잉~ 물론 아들두 그렇겠지만......전 안키워봐서요..^^)
그럼 전 우리 이쁜 딸 저녁주러 갑니다.....^^
울 가족들두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