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가 아련히 멀어지려나 했더니
지우님의 또 다름이 다시금 이렇듯 불러주는군요.
겨울연가를 제 가슴 한켠에 밀어놓고는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
헤매었다가 지나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서...
이제야 다시 아름다운 날들에 푹 빠졌버렸답니다.
인간에게는 마치 홍역을 치루듯 치러야 하는 많은 것들 중에
슬퍼하는 것..절망스러워하는 것을 동시 느끼게 하는 것들을..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런 부분들은 어느 만큼씩은 겪어야 하는가봐요.
그래서 온전한 사랑으로..온전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인지도....^^
아날을..예전에 보다말다 그리고 다시 볼라치면 놓쳐버리곤 했답니다.
이번에는 마음먹고 제대로 보고있답니다.보면서..
지우님과 이장수감독님이 다시 만나 작품이 들어가기에...
더 설레이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캐스팅 되신분들 모두가 연기에선 자기 몫을 잘하는 배우들이니까...
보여지는 이미지와 작품안에서의 그들은 또 다를꺼라 기대해봅니다.
모든 드라마나 영화,연극등...사랑이란 주제로 재연은 꼭 등장하잖아요
최근 재연 드라마들이 난무하는 브라운관 안에서
새롭고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안겨줄 그녀의 다음작을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도...
지우님의 지난작들은 여전히 제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답니다.
그리고 지우님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만난
당신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당신들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마음 요란하지 않으면서
은은함 그런 분위기들 조차도
지우님과 닯은 듯한 이곳이 그래서 좋습니다.
'작은사랑실천'오늘 행사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함께 할께요.
많은 님들 오늘 수고 많이 하세요...지우님에게 홧팅을 외치면서
뻔순이 제니는 입으로 한 몫하고 갑니다.^0^
역시 열성팬들이 자리를 비우시닌 스타지우가
조용합니다...그죠 제니님...
저도 결.연으로 인해 아날을 관심 깊게
다시 봤던것 같습니다.유진이와 더불어 연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답니다...
제니님과 더불어 12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천국의 계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