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로긴스      For The First Time



      이것이 정말 당신의 눈동자, 당신의 미소란 말이죠?
      내가 영원토록 갈망해 왔지만, 예전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정말 당신의 손이 내 손을 잡고 있단 말이죠? 놀라워요, 어쩜 그렇게
      눈 멀 수 있었는지...


      처음으로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죠. 처음으로 당신이 누구인지를
      보고 있죠.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았는지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이 내 뒤를 돌
      아 볼 때에...
      이제 처음으로 알겠네요... 사랑이... 사랑이 왜 존재하는지를...
  

      이것이 진짜일까요?... 현실이란 말이죠?...
      내가 오늘 아침에 있었던 바로 그 사람이고, 당신도 똑같은 '당신'이
      란 말이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참 신기하네요... 처음부터 이 사랑이 내
      앞에 있었다니...
  

      처음으로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죠. 처음으로 당신이 누구인지를
      보고 있죠.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았는지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이 내 뒤를 돌
      아 볼 때에...
      이제 처음으로 알겠네요... 사랑이... 사랑이 왜 존재하는지를...


      그렇게 오래 전부터, 난 다시는... 이런 감정을 찾는다는 걸 포기했었
      죠...
      하지만 당신은 나랑 살고 있죠... 어쨌거나 당신을 발견했고, 이렇게
      확신해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죠. 처음으로 당신이 누구
      인지를 보고 있죠.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았는지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이 내 뒤를 돌
      아 볼 때에...
      이제 처음으로 알겠네요... 사랑이... 사랑이 왜 존재하는지를...

    



      
      





    

댓글 '1'

현주

2001.10.03 04:17:15

은희님...명절 잘보내시고 계시나요?.. 은희님의 지우사랑 우린 벌써 다 알죠~ 아마 지우도 틀림없이 알고 늘 감사할거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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