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준님 골수팬입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켜보았으니까요.
용준님을 좋아하면서 생긴 이상한 경향이 있죠.
용준님의 상대역을 하는 분이라면, 그 드라마가 하는 동안은 정말
그 배우가 많이 좋아집니다. 그 전에 너무 싫어했던 배우라도,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호텔리어 할때 상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온 지우님이 좋지만은 않았고 지우님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때문에 용준님이 지우님이랑 같이 드라마에 나올수도 있다는 기사를 정말 믿고 싶지 않을정도로 싫어했었는데,
막상 지우님이랑 같이 드라마를 하신다구 하니,
지우님도 다시 보이게 되더군요, 지우님 관련 홈페이지에도 가보게 되고,
초반에 겨울연가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신 지우님에게 고맙기도 하고,
나중에 대본의 허술함과 유진이라는 캐릭터의 모호함과 겹쳐 지쳐보이는 지우님의 연기도 갈수록 빛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쉬워 했지만,
지우님을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그동안 제가 지우님에게 갖았던 좋은 감정들을 다 없애고 싶습니다.
더욱더 아쉬운건 최지우라는 배우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죠.
용준님 홈피뿐만이 아니라 겨울연가 시작전부터 스타지우 이곳에도 매일 오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이곳과 바이올렛을 알았을때 참 많이 놀랬습니다. 지우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제 생각과 달리 참 많고, 또 이렇게 이쁘게 집을 꾸려 나가는 여러분들의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지우님과 함께 병헌님을 아날이란 드라마로 많이 좋아하시기에 용준님과 병헌님을 사소한 것 부터 비교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것은 용준님의 팬으로서 보기에 좋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용준님 연기가 많이 모자란다는니, 병헌이의 눈빛의 반도 못 따라온 다느니 갸는 스타일만 좋다는 그런 글들을 꽤 많이 보고 맘이 상했지만, 하지만 이런 것들 또한 여러분들의 주장하시는 문화적 잡담, 취향의 다양성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볼려고 애썼습니다.
여기 이곳분들은 용준님팬들이 지우님을 안 좋게 보고 비난 한다고 생각하시고, 용준님만 감싸 안을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쩌면 이 곳은 지우님 홈이기에 그럴 말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용준님 팬 입장에서 용준님 관련 홈피에 올려진 글들은 거의 다 섭렵하는 저로서는
여러분의 반응이 조금 지나치다고 봅니다.
상대역으로 결정나기 전에 용준님 공식홈에 올려왔던 지우님에 대한 수많은 비난과 비판의 글들은 겨울연가 촬영훨씬 이전부터 지우님의 대한 격려와 응원의 글로 바뀌었습니다.
겨울연가 방송부터는 다들 용준님의 새로운 모습에, 연기에 빠지느라 지우님에 대해서도 언급이 거의 없었습니다.
문제는 방송 중반부부터, 터져나오는 두 분의 관계에 대한 글때문에 용준님 공식홈에서 하루 안 좋았던 글들이 올라왔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을 올리신 분들이 무안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용준님과 지우님을 믿고 격려하는 글들을 올려주셨습니다.
얼마전부터 용준님 공식홈이 회원제가 되었습니다. 한 몇주된 것 같네요. 어떤 분이 글을 쓰시다가 글 중에 지우 ~해서 싫다고 한 마디 해서 리플이 40개 달릴 정도로 그분에게 주의를 많은 분들이 주셨고, 그 분이 나중에 삭제하고 사과의 글까지 올리셨습니다.
오히려 공식홈이 회원제가 되고 시티에 익명의 글들이 종종 올라왔는데,
그런 글들때문에 여러분들의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건 여러분들도 늘 이야기 하시는 문화적 잡담이고 개인의 취향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글 몇분이 올라온다고 용준님 팬 전부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오해를 하시는 분들을 볼때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시티에서 문제가 된 글 저도 다 봤습니다.
저는 정말 솔직히 스타지우 여러분들께 너무 실망했습니다.
시티에서 올라온 글들이 여러분들의 심기를 충분히 불편하게 할만한 글들은 된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은 일부 경솔한 팬들의 글입니다. 그리고 지금 열애설로 인해 한참 많이들 날카로와 있구요.
이렇게 비교하는 것은 뭐하지만, 공식홈에서두 용준님과 호텔리어에서 나온 송윤아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송윤아가 나이 들어 보여 누나같아서 싫다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그처럼 지우님을 좋아하는 용준님 팬이 있으면 싫어하는 팬들도 있고, 또 이곳 몇분들이 우리 용준님을 배군, 주니라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 지우님을 최모양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이야기를 용준님의 팬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이곳에서 했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시티는 용준님 팬들의 집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제일 실망하게 된 것은, 시티에 이곳분들이 몰려가서, 그런 상대도 안 할 글들을 상대하면서 게시판을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드셨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이곳을 대표하는 운영자분들까지 합세를 하셔서 일을 크게 만드셔야 했는지 그래서 결국 제크님이 게시판을 닫는 초유의 불상사를 만드게 하시고 이곳에 와서 사죄의 글까지 남기게 하셔야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르셔서 이곳에서 용준님이 확인되지 않는 안 좋은 기사에 살을 더 보태고, 용준님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시고, 오늘 나온 기사에 대해 용준님 소속사의 농간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게시판을 가득 가득 메우시는 님들을 보니, 그동안 거의 네달가까이 이곳을 와서 좋았던 느낌과 기억들이 다 사라지고 허탈할 뿐입니다.
또 오늘 저희 용준님팬들이 씨에프 촬영장 방문에 대해서, 무섭다는 둥, 포기 했다는 등, 그런 글들은 다시면서 용준님팬들의 행동을 왜곡하고 매도하시는 분들이 운영자분들이라는 것에 대해 더 화가 납니다.
저는 밴댕이인가 봅니다.
우리 용준님팬들은 참 속도 널고 아량도 깊군요.
이곳에 와서 뭐를 그렇게 잘못했다고 사죄의 글들을 올리시고,
공식홈에서도 지우팬님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우리 용준님팬들의 글들을 볼때마다
사정 제대로 모르는 우리 님들이 답답해 죽겠습니다. 지금. 정말로,
팬들끼리의 소모되는 감정싸움까지 지우님에 대한 좋았던 제 감정이 퇴색되는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용준님을 좋아하면서 생긴 이상한 경향이 있죠.
용준님의 상대역을 하는 분이라면, 그 드라마가 하는 동안은 정말
그 배우가 많이 좋아집니다. 그 전에 너무 싫어했던 배우라도,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호텔리어 할때 상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온 지우님이 좋지만은 않았고 지우님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때문에 용준님이 지우님이랑 같이 드라마에 나올수도 있다는 기사를 정말 믿고 싶지 않을정도로 싫어했었는데,
막상 지우님이랑 같이 드라마를 하신다구 하니,
지우님도 다시 보이게 되더군요, 지우님 관련 홈페이지에도 가보게 되고,
초반에 겨울연가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신 지우님에게 고맙기도 하고,
나중에 대본의 허술함과 유진이라는 캐릭터의 모호함과 겹쳐 지쳐보이는 지우님의 연기도 갈수록 빛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쉬워 했지만,
지우님을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통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그동안 제가 지우님에게 갖았던 좋은 감정들을 다 없애고 싶습니다.
더욱더 아쉬운건 최지우라는 배우때문이 아니라는 것이죠.
용준님 홈피뿐만이 아니라 겨울연가 시작전부터 스타지우 이곳에도 매일 오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이곳과 바이올렛을 알았을때 참 많이 놀랬습니다. 지우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제 생각과 달리 참 많고, 또 이렇게 이쁘게 집을 꾸려 나가는 여러분들의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지우님과 함께 병헌님을 아날이란 드라마로 많이 좋아하시기에 용준님과 병헌님을 사소한 것 부터 비교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것은 용준님의 팬으로서 보기에 좋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용준님 연기가 많이 모자란다는니, 병헌이의 눈빛의 반도 못 따라온 다느니 갸는 스타일만 좋다는 그런 글들을 꽤 많이 보고 맘이 상했지만, 하지만 이런 것들 또한 여러분들의 주장하시는 문화적 잡담, 취향의 다양성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볼려고 애썼습니다.
여기 이곳분들은 용준님팬들이 지우님을 안 좋게 보고 비난 한다고 생각하시고, 용준님만 감싸 안을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쩌면 이 곳은 지우님 홈이기에 그럴 말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용준님 팬 입장에서 용준님 관련 홈피에 올려진 글들은 거의 다 섭렵하는 저로서는
여러분의 반응이 조금 지나치다고 봅니다.
상대역으로 결정나기 전에 용준님 공식홈에 올려왔던 지우님에 대한 수많은 비난과 비판의 글들은 겨울연가 촬영훨씬 이전부터 지우님의 대한 격려와 응원의 글로 바뀌었습니다.
겨울연가 방송부터는 다들 용준님의 새로운 모습에, 연기에 빠지느라 지우님에 대해서도 언급이 거의 없었습니다.
문제는 방송 중반부부터, 터져나오는 두 분의 관계에 대한 글때문에 용준님 공식홈에서 하루 안 좋았던 글들이 올라왔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을 올리신 분들이 무안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용준님과 지우님을 믿고 격려하는 글들을 올려주셨습니다.
얼마전부터 용준님 공식홈이 회원제가 되었습니다. 한 몇주된 것 같네요. 어떤 분이 글을 쓰시다가 글 중에 지우 ~해서 싫다고 한 마디 해서 리플이 40개 달릴 정도로 그분에게 주의를 많은 분들이 주셨고, 그 분이 나중에 삭제하고 사과의 글까지 올리셨습니다.
오히려 공식홈이 회원제가 되고 시티에 익명의 글들이 종종 올라왔는데,
그런 글들때문에 여러분들의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건 여러분들도 늘 이야기 하시는 문화적 잡담이고 개인의 취향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글 몇분이 올라온다고 용준님 팬 전부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오해를 하시는 분들을 볼때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시티에서 문제가 된 글 저도 다 봤습니다.
저는 정말 솔직히 스타지우 여러분들께 너무 실망했습니다.
시티에서 올라온 글들이 여러분들의 심기를 충분히 불편하게 할만한 글들은 된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은 일부 경솔한 팬들의 글입니다. 그리고 지금 열애설로 인해 한참 많이들 날카로와 있구요.
이렇게 비교하는 것은 뭐하지만, 공식홈에서두 용준님과 호텔리어에서 나온 송윤아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송윤아가 나이 들어 보여 누나같아서 싫다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그처럼 지우님을 좋아하는 용준님 팬이 있으면 싫어하는 팬들도 있고, 또 이곳 몇분들이 우리 용준님을 배군, 주니라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 지우님을 최모양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이야기를 용준님의 팬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이곳에서 했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시티는 용준님 팬들의 집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제일 실망하게 된 것은, 시티에 이곳분들이 몰려가서, 그런 상대도 안 할 글들을 상대하면서 게시판을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드셨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이곳을 대표하는 운영자분들까지 합세를 하셔서 일을 크게 만드셔야 했는지 그래서 결국 제크님이 게시판을 닫는 초유의 불상사를 만드게 하시고 이곳에 와서 사죄의 글까지 남기게 하셔야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르셔서 이곳에서 용준님이 확인되지 않는 안 좋은 기사에 살을 더 보태고, 용준님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시고, 오늘 나온 기사에 대해 용준님 소속사의 농간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게시판을 가득 가득 메우시는 님들을 보니, 그동안 거의 네달가까이 이곳을 와서 좋았던 느낌과 기억들이 다 사라지고 허탈할 뿐입니다.
또 오늘 저희 용준님팬들이 씨에프 촬영장 방문에 대해서, 무섭다는 둥, 포기 했다는 등, 그런 글들은 다시면서 용준님팬들의 행동을 왜곡하고 매도하시는 분들이 운영자분들이라는 것에 대해 더 화가 납니다.
저는 밴댕이인가 봅니다.
우리 용준님팬들은 참 속도 널고 아량도 깊군요.
이곳에 와서 뭐를 그렇게 잘못했다고 사죄의 글들을 올리시고,
공식홈에서도 지우팬님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우리 용준님팬들의 글들을 볼때마다
사정 제대로 모르는 우리 님들이 답답해 죽겠습니다. 지금. 정말로,
팬들끼리의 소모되는 감정싸움까지 지우님에 대한 좋았던 제 감정이 퇴색되는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댓글 '14'
지우용준
이 홈피 개인홈피인거 압니다. 하지만 최지우 하면 전 공식보다는 이 홈피를 먼저떠올려요. 개인홈피라도 개인아이디 아닌 운영자 아이디로 글을 달때는 좀더 신중해야 하지 않은가요?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 거 알고, 개인홈피인거 알지만 운영자님은 중재적 역할을 하셔야죠. 손님이라면 손님일 수 있는데요..좀 공격적인 태도에 저 지금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티의 모습은 초토화된 모습이었어요. 아마 제크님이 보기 전에 한바탕 일이 벌어진 후인듯 하지만..부탁이란 단어를 사용할때는 그 말이 상대에게 다가오게 해야지요. 한참..쏟아붓고서 불붙이지말라고 하면..누가 듣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