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조회 수 3137 2002.03.13 10:52:21
imitation jiwoo
겨울연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정말 많지만.....

저는 정말 가슴깊이 느끼며 보고 있습니다.

정말 정유진이 되어버진 지우언니의 연기를 보면서...... 그리고 준상이의 헤어져야만 하는 가슴저린 표정과...... 기타등등

특히.... 어제의 내용.... 남매이기 때문에 헤어져야만 하는 가슴아픈 스토리는 저의 시선을 한번도 떼지 못하게 하더군요~

준상이가 이상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애써 행복함을 표현하려는 유진이......

사랑하지만.... 운명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하는 준상이......

모두모두.... 안아주고 위로하고 싶은 가슴아픈 사랑입니다.

물론 다음주면 내용이 바뀔지두 모르겠지만(바뀌길 바라지만)..... 어제의 그 애잔함이.... 정말이지... 지금까지 슬픔이 이어지구 있네요~~

여러분 모두 공감하시는 내용이겠지만..... 넘 슬퍼서 몇 자 적었습니다.

지우 언니의 눈물에 공감하는 슬픔....... 정말 지우언니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우는것 같았습니다. 진짜 유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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