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조회 수 3118 2003.02.11 01:02:30
미혜
이렇게 부르는게 실례가 되는건 아닐찌요..........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하루였습니다..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지..
지금 이시간이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요즘은 무엇을 배우고 있다거나..
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또..무슨생각을..고민을 지니고 있을까..
그토록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나아닌 다른사람의 하루가 궁금하다는건
도대체 또 어떤의미일까요?
당신은 나에게 벌써 의미가 되었는데..

지우씨..
다음 작품을 위한 구상은 하고 있겠죠..
어느 작품이든..
영화든..드라마든..

요즘은 또다시 지우씨가 없는
드라마와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웃거릴때가 있어요..
그러다 보면
스토리나 연출력 기획력 등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고 많은사랑을 받을 때 그속에
지우씨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자연스레 들고..
화면속 주인공과는 어떻게 또다른 표현으로 그려나갈지
어떤 감동과 느낌을 줄것인가..
다른 모습을 상상하며 아쉬워한답니다..
때론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주지만 더욱더
지우씨의 빈자리가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또하나..지우씨가 아닌 다른사람이 사랑을 받으면
배가 아프고 미움으로 변하는건..감당할수 없는 이기심이죠..

좋은작품을 만나는건
운도 따라줘야 겠지만..지금까지 그래왔고..사랑 받았듯이..
앞으로도 어디까지나 당신의 능력이랍니다..

결코 부담을 주려거나 재촉이 아니란걸 알죠?
보고픔에 욕심을 내어 보는거랍니다..
다음작품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었을 때..
발전된 모습으로 뵙길 바래요..
어쩌면 더오랜 기다림이 있다해도 기다려줄수 있답니다..
내가 그동안 지우씨를 사랑해온 만큼 시간이 걸린다해도^^..

그리고 지우씨를 생각하며
갈팡질팡 하는 내맘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뒤죽박죽인 생각도 며칠내로 정리해야 되겠구..
또다른 시작을 저도 함께 준비하려구요^^

보고픈 지우씨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그리고 늘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댓글 '7'

sunny지우

2003.02.11 01:20:57

미혜의 지우님에 대한 모든 소망과 기우들은
사랑어린, 진심어린 마음에서 인거지?
아마 우리가족들의 공통된 마음일거야...
우리 함께 기도로 승화하자....
다음에는 더 훌륭한 결실이 있을거라 믿는다.
미혜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이라고?
오늘도 언니는 미혜의 배필을 위해 기도했구먼...
빨랑 가거레이...물 좋을때....

★벼리★

2003.02.11 02:48:59

지우언니..지도 동감이예요...^^

꽃신이

2003.02.11 08:25:28

지우언니처럼 미혜언니도 또다른시작을 준비하는데 좋은소식 들을수 있길 바래요. 항상 축복이 함께 하길..

달맞이꽃

2003.02.11 11:04:02

미혜씨
지우씨에겐 모처럼 황금같은 휴식시간이란걸 알지만 알면서도 목마름에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야 ..지우씨가 열심히 힘들게 촬영할땐 우리지우씨 힘들어서 어쪄나 걱정하면서도 몇일만 안보여도 궁굼하고 좋은드라마가 나오면 우리지우가 하면 딱인데 아쉬워하구 후후후후~~내맘 나도 모르겠다 ..히히히히~~우리지우씨 영화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좋은작품으로 만났으면 해~~그래야 우리팬들이 힘이 날거야 ㅎ그쵸? 미혜씨우리 조금만 기다려 보자구용 .존날^^**

토토로

2003.02.11 11:41:50

미혜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님의 지우씨의 대한 사랑 정말 부러워요.저 역시 지우씨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겠죠.
항상 노력하는 그녀이니까요.미혜님 좋은날 되세요.

초지일관

2003.02.11 19:22:50

^^....20代여.. 영원하라~

코스

2003.02.11 19:23:23

언제나...미혜님의 글에선 지우씨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지우씨가 준비 기간을 길게 가지므로써 우리에게
더욱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리라...전 믿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루 빨리 뒤죽박죽인 생각이 정리돼서 안정된 마음으로 평화롭길 바래볼께요.
언제나..사랑하는 코스..언냐가..[애정 표현의 강도가 넘 높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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