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씨가 더워지네여~~~^^

조회 수 3133 2002.07.11 14:56:12
태희

   울 가족덜 모두 하이여~~~잘 계셨죠...
  태풍이 와서 비가 마니 오더니 이젠 또 더워지려구 하네요...홍홍~~
  근데 저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네요...그때 제가 잠수하시는 분덜
  수면 밖으로 나오게 하고 내가 잠수하는 꼴이 됐으니..ㅋㅋㅋㅋ
  요즘에 좀 잠수할 일이 많았어여...어떤 일이냐구여?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더여..근데 나혼자만의 짝사랑이라서...
  넘 힘드네여....잊으려구 노력해두 안 잊혀져여~~~~ㅠㅠㅠㅠ
  그래서 길었던 머리두 팍 잘랐답니다...아린언니 말처럼 나두 내 자신을
  넘 무방비하게 놔두었다는 생각에...이젠 가꾸어야겠다는 맘에~~
  파마두 해버렸어요..ㅋㅋㅋ (그날 아빠한테 디기 혼났지만..)
  그래두 넘 이쁘게 돼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겅주병??호곡..ㅡ.ㅡ)
  얘기가 딴 데로 흘러가네여~~ㅎㅎㅎㅎㅎ
  휴~~~우....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밥먹을때도 보고싶고..
  밤에 잠 자려할때두 넘 보고싶어서 눈물도 흘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훔...어떡해야되져~~~~~~
  근데 그 남자가 열분덜도 다 아시는 분이에여~~~고백하기 쑥스럽지만
  
  바로바로  " 김 남 일 " 이에요......
  뭐 장난치나 구런분덜도 계시겠지만 제 맘은 진실이랍니다...ㅠㅠㅠ
  그래서 좀 밝히기가 꺼렸다눈....
  유명한 스포츠 스타를 좋아하는게 넘 바보같아 보여서여~~~
  구래서 요즘에 남일오빠 홈페이지란 홈페이지는 다 찾아보구 맨날 사진보구
  저장하구 글구 소설두 보구ㅋㅋㅋ(구런 소설이 있답니다..많은걸 알려하지 마세요~~)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쩌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흠.....구래서 잠시 울 식구들에게 이별을 고하려합니다...아주 짧은 이별을...
  뭐~~어...지금처럼 잠수한다구 생각하심이 더 낫을듯...ㅎㅎㅎㅎ
  잠깐 아주 잠깐동안만 잠수할께요....
  그래두 제가 늘 눈팅한다는 건 잊지마세여~~~~
  참!! 그리구 생일이신 분들 제가 추카 못드려서 죄송해여~~~
  다 귀찮아져서 지우언니 글에두 아직 댓글 못달아드렸다눈...
  정말 미안해여~~언니ㅠㅠㅠㅠㅠㅠ
  짐 보니깐 현주언니 생일이라구여~~추카해여~~
  아까 얼핏보니 삐노언니두 생일 추카해여~~~~27일이지만~~
  그리구 다른 모든 식구들두 모두 생일 추카합니다~~~~
  
   오늘 제가 이 글을 적는이유는 저번에 미혜언니한테 전화왔었는데..
   지금에서야 적네여...미혜언니 미안...또 이렇게 잠수하게 되서....
   나 금방 다 잊구 돌아올께...난 바본가벼~~두가지 일을 못하다니....ㅠㅠㅠㅠ

   구럼 울 식구들 모두 몸건강해여~~(이러니깐 정말 떠나는 사람같다..훌쩍훌쩍)
   나 씩씩한 모습으로 금방 올께여~~~안뇽~~~~~~

   노래는 westlife(내가 좋아하는 가수랍니다.)의 MY LOVE 입니다~~

댓글 '4'

운영2 현주

2002.07.11 16:10:51

태희야......여기도 남일씨 팬 무지 많단당.. 걍...여기서 남일이파 모임을 가지는게 어떠냐..호호~ 잠수가 길지 않았음 좋겠당...잘 다녀와......^^

미혜

2002.07.11 17:04:52

태희야 요즘엔 나두 할말이 없다눈...같이 잠수타서리...군데,,,이건 배신이야 배신...어떻게 나미리한테...ㅠㅠ 그래두 애가 귀여긴 귀엽더라..한번만 눈감아 준다.....

바다보물

2002.07.11 17:15:45

태희야 흠~~ 이건 배신이다아~~~ 어찌 니가 남일이를 ㅋㅋㅋㅋㅋ 아니야 농담인거 알쥐? 얼른 잠깐만 잠수하고 돌아오거라잉~~~

코스모스

2002.07.11 20:05:38

나두 태희가 알고싶다눈 태희야~~ 자주와서 이언니 이름도 부르며 아는척 해주기야...이 음악 나와 울딸이 노래방에서 같이불렀는디 울 딸 생각나난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28 천계 포장마차 씬을 본후 생각나는추억속의 닭@집 [3] 사랑지기 2004-05-08 3107
33627 "레나 마리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4] 소리샘 2004-04-29 3107
33626 지우님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 (펌) [4] 지우1004 2004-03-19 3107
33625 잠깐 들렸어요...^^ [2] 천년의후에 2004-03-13 3107
33624 내일이 삼일절(3.1)이네요.태극기 휘날리시길~~~ [4] 토마토 2004-02-29 3107
33623 ″```°³о☆천국의 계단 종영 사진전 ```°³о☆전부다 보세여~! 뽀유^^* 2004-02-20 3107
33622 지우 언니 프로필 ^_ ^*[SBS홈페이지]-천국의계단- [5] 상우럽지우 2004-02-14 3107
33621 아, 이제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야하는군요,, [6] ★항상밝게_수안★ 2004-02-09 3107
33620 후쿠오카에 갔더니 아름다운날들을 하더군요 [2] 보물단지 2004-02-07 3107
33619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지우누나짱 2004-01-22 3107
33618 하루사이에 스타지우분위기가 이상. [5] ○ⓔ뿐어키○ 2004-01-10 3107
33617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가 다시 만나는 거야... [5] 2004-01-09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