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멋진 사나이'로 컴백…성유리와 호흡
탤런트 윤태영이 약 3개월간의 휴식을 끝내고 '멋진 사나이'로 돌아온다.
지난 5월 말 MBC 일일드라마 <결혼의 법칙>을 끝으로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한 윤태영은 훨씬 더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며 MBC·국방홍보원 공동제작 드라마 <멋진 사나이>(가제·극본 양승완·연출 임태우)에 출연한다.
10월 중에 방송될 이 드라마에서 윤태영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야전생활을 거쳐 자신의 소대를 연대 최고로 만들어낸 김태훈 중위 역을 맡았다.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태훈은 지고는 못 사는 만능 스포츠맨. 행정착오로 임관한 여자 소위 이강현(성유리)과 티격태격하며 애정이 생겨난다.
윤태영은 한편으로 영화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지우가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된 영화 <노화청춘>(감독 이인항)의 출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콩으로 떠났다.
이외에도 몇편의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방송활동을 떠나 있는 동안 윤태영은 지난 6월 내내 2002 한·일월드컵을 참관하고 동남아 등지에서 휴식을 취한 뒤 계획적인 운동으로 군살없는 몸매를 가꾸는 데 시간을 보냈다.
문용성 기자 ysm@hot.co.kr
탤런트 윤태영이 약 3개월간의 휴식을 끝내고 '멋진 사나이'로 돌아온다.
지난 5월 말 MBC 일일드라마 <결혼의 법칙>을 끝으로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한 윤태영은 훨씬 더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며 MBC·국방홍보원 공동제작 드라마 <멋진 사나이>(가제·극본 양승완·연출 임태우)에 출연한다.
10월 중에 방송될 이 드라마에서 윤태영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야전생활을 거쳐 자신의 소대를 연대 최고로 만들어낸 김태훈 중위 역을 맡았다.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태훈은 지고는 못 사는 만능 스포츠맨. 행정착오로 임관한 여자 소위 이강현(성유리)과 티격태격하며 애정이 생겨난다.
윤태영은 한편으로 영화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지우가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된 영화 <노화청춘>(감독 이인항)의 출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콩으로 떠났다.
이외에도 몇편의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방송활동을 떠나 있는 동안 윤태영은 지난 6월 내내 2002 한·일월드컵을 참관하고 동남아 등지에서 휴식을 취한 뒤 계획적인 운동으로 군살없는 몸매를 가꾸는 데 시간을 보냈다.
문용성 기자 ysm@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