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기쁨, (배)용준씨와 함께 하세요.”
톱스타 최지우(26)가 9일 서울 대학로 컬트홀에서 생일 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가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250여명의 팬들과 만난 최지우는 팬들이마련한 축하 케이크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지우의 열성 팬 중 한명은 KBS 2TV <겨울연가> 당시 배용준_최지우 커플의 모습을 그린 두 점의 그림을 전달하며 “한 점은 용준씨에게 지우씨가 직접 전해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참석하지 못한 배용준 대신 배용준 팬 클럽 대표가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개그맨 이혁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팬 미팅에는 <겨울연가>에 함께 출연한 박용하 류승수와 SBS TV <아름다운 날들>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던 이병헌, 그리고 대만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터프(?)한 최지우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날은 처음이었다”며 “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꼬랑쥐...기사가 다 맘에 안들어여~~~~~휴~~~~
톱스타 최지우(26)가 9일 서울 대학로 컬트홀에서 생일 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가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250여명의 팬들과 만난 최지우는 팬들이마련한 축하 케이크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지우의 열성 팬 중 한명은 KBS 2TV <겨울연가> 당시 배용준_최지우 커플의 모습을 그린 두 점의 그림을 전달하며 “한 점은 용준씨에게 지우씨가 직접 전해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참석하지 못한 배용준 대신 배용준 팬 클럽 대표가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개그맨 이혁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팬 미팅에는 <겨울연가>에 함께 출연한 박용하 류승수와 SBS TV <아름다운 날들>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던 이병헌, 그리고 대만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터프(?)한 최지우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날은 처음이었다”며 “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꼬랑쥐...기사가 다 맘에 안들어여~~~~~휴~~~~
댓글 '9'
지우좋아하는팬
그림선물한 팬이 잘못하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병헌&지우에서도 두분이 있는 컵선물했잖아요. 하지만 기자들이 두사람을 엮어 기사내는것 그것때문에 화제가 되는거죠. 뭐든 기사꺼리 하나라도 있으면 무조건 터뜨리고 보는데, 만약 앞으로 대만방문도 같이 하게 된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잖아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기자들이 얼씨구~하면서 파파라치 행동을 더 하겠죠. 이건 두 사람이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해도 항상 따라다니는 꼬리인것을..스타가 견뎌내야하는 비바람이라 생각하고, 우리 팬들이 그 비바람을 막아 줄수없어 안타까울 뿐이죠. 사실보도, 정정보도를 연예일간지에서 바라는것은 무리일듯..떠들든지 말든지 지우님에 대한 사랑만을 쭉~ 계속합시다